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뉴스1에 따르면 북한 해킹 그룹 라자루스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25건 이상의 가상자산 해킹을 저질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은 해킹을 통해 2억달러(약 2753억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체인 리서처 잭XBT(ZachXBT)에 따르면 북한 라자루스 그룹은 가상자산 믹싱 서비스 및 개인간거래(P2P) 마켓플레이스를 고루 사용하는 방식으로 가상자산을 탈취했다.
해킹으로 탈취한 자산은 테더(USDT)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해야 현금화가 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또 현금화에는 중국 장외거래(OTC) 사업자들을 이용했다고 잭XBT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