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브리핑] 바이낸스 재팬 CEO “암호화폐 시장서 낙관적 심리 지배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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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리플, 해시키 산하 일본 컨설팅 기업과 파트너십

리플(XRP)이 X를 통해 홍콩 해시키 그룹 산하 일본 컨설팅 기업 해시키D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일본 시장에서 리플렛저(XRPL) 공급을 위한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3월 초부터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 감소세

카이코 리서치에 따르면 3월 초부터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1월만 해도 이더파이 같은 리스테이킹,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에 큰 자금이 유입됐지만, 에어드랍 적격성 기준이 발표된 후로는 에어드랍 사냥꾼들이 빠져나가며 유입량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전날 美 BTC 현물 ETF서 $5200만 순유출…4일 연속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ODL15캐피털(@HODL15Capital)에 따르면 4월 2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약 5,2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4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IBIT에는 자금 유입이 없었고 비트와이즈, 발키리 인베스트먼트, 플랭클린 템플턴의 BTC 현물 ETF 3종에만 자금이 유입됐다.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2500만 달러, 아크21쉐어스 ARKB에서는 3100만 달러가 순유출 됐다.

해시키캐피털 “KYC 충족 시 홍콩 비거주 투자자도 현물 ETF 거래 가능”

홍콩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 현물 ETF 발행사이자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해시키캐피털(HashKey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 덩차오(Deng Chao)가 “KYC(신원인증) 요건을 만족하는 투자자의 경우 홍콩 국적자가 아니더라도 보세라-해시키 BTC, ETH 현물 ETF를 청약 혹은 매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30일(오늘) 홍콩에서는 10시 30분부터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 6종의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 중국 본토 투자자는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 투자가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해시키그룹, 그린BTC클럽과 파트너십… 탄소중립 목표

홍콩 규제 준수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해시키그룹(HashKey Group)이 공식 X를 통해 BTC 탄소중립 프로젝트 그린BTC클럽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0일 전했다. 이에 따라 해시키그룹은 보세라-해시키 BTC 현물 ETF의 보유량을 기준으로 그린BTC클럽의 신재생에너지 인증서를 구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탄소 배출의 영향을 상쇄한다는 설명이다. 또 해시키그룹은 “보세라-해시키 비트코인 ETF 주주들은 ‘친환경’ 디지털 자산 보유자가 되어 ESG 성장을 지원하고, 비트코인 생태계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린BTC클럽은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방식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기반 기후 행동 네트워크로, 아크린(Arkreen)의 온체인 발행 토큰화 녹색 증권을 통해 BTC 녹색 채굴을 장려한다.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재단명 ‘카이아’로 결정

클레이튼(KLAY)과 핀시아(FNSA)가 공식 채널을 통해 통합 재단의 새 브랜드명을 카이아(kaia)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여신이자 생명의 어머니인 가이아(gaia)에서 이름을 착안했다”며 “또 그리스어에서 ‘και’는 ‘and’를 뜻하기도 해 웹3 상호 연결이 갖는 힘에 대한 새로운 표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양사는 “클레이튼과 핀시아 팀은 6월 말까지 카이아 메인넷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백서, 전략, 토크노믹스, 거버넌스 포함 미션 및 비전 확립 ▲아부다비 기반 재단 설립 작업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 및 커뮤니티 채널 통합 기획 ▲체인 코드 보안성 감사 ▲클레이튼-핀시아 간 토큰 스왑 계획 수립 등 작업을 완료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또 클레이튼 측은 “거버넌스 멤버 중 한 곳인 라인넥스트(LINE NEXT)는 향후 카이아 공식 디지털 월렛 ‘카이카스'(Kaikas)의 개발 및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향후 카이카스는 카이아 생태계의 직관적인 포털 플랫폼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재팬 CEO “암호화폐 시장서 낙관적 심리 지배적”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낸스 재팬 CEO 치노 다케시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트코인은 엔화·달러화 마켓에서 신고가를 경신한 후 조정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시장에서 낙관적인 심리가 아직은 지배적이라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거래량도 지난 강세장인 2021년에 육박했으며 시장 심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공포·탐욕 지수도 아직은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BTC 현물 ETF 출시 이후 비트코인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었지만, 알트코인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대비 알트코인 비중은 약 46%로 적지 않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암호화폐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동시에 기관 투자자의 시장 진입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 미국에서 ETH 현물 ETF를 승인한다면 전통금융과 암호화폐 간 거리감도 메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친암호화폐 美 의원, 스테이블코인·마리화나 뱅킹 입법 패키지 지지 선언

친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하원의원 프렌치 힐(French Hill)이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마리화나 뱅킹(마리화나 업체의 은행 시스템 접근 허용)을 포함하는 입법 패키지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힐은 “나는 9년 간 SAFE 은행법(SAFE Banking Act)을 지지해왔다. 해당 법은 마리화나가 합법인 주에서 마리화나 업체들의 은행 시스템 접근을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악의적 행위자 및 불법 행위 적발이 더 쉬워질 거라 예상한다. 따라서 해당 법안이 스테이블코인 법안과 결합된다면 기꺼이 투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오닷넷 CEO “IO 토큰 출시 연기…스푸핑 피해 영향”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프로젝트 아이오닷넷(io.net)의 CEO 아흐마드 샤디드(Ahmad Shadid)가 X를 통해 “최근 IO 클라우드에서 몇 가지 중대 버그와 기술적 문제를 발견했는데, 이를 해결할 때까지 IO 토큰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 해결까지 약 2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네트워크 장치를 전수조사하고 있다. 다음주부터 이 작업에 대한 구체적인 로그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추가적인 오류나 취약점을 발견해 제보한 이용자에게는 포상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GPU 가용성을 스푸핑(네트워크상에서 허가된 주소로 가장해 접근 제어를 우회하는 공격)하려는 사용자에 의해 네트워크가 공격당했다. 이번 공격이 아이오닷넷의 개발 계획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IO 토큰 출시는 지연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권도형 변호인단 “미 SEC $53억 과징금 가혹…$100만 수준 적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과징금 53억 달러를 부과받은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의 변호인단이 법원에 벌금이 과중하다며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변호인단은 의견서를 통해 “권도형에 대한 과징금은 최대 100만 달러 규모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는 소송 당사자가 아닌 만큼 법원은 LFG 자금에 대한 처분 금지 또는 환수 명령을 내려서는 안 된다. SEC는 LFG를 피고로 명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SEC는 권도형과 테라폼랩스에 약 47억 달러(약 6조4,79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테라폼랩스에 4억 2,000만 달러(약 5,790억원), 권도형에게 1억 달러(약 1,379억원) 등 총 5억 2,000만달러(약 7,168억원)의 벌금도 별도로 부과했다.

모건스탠리, 美 SEC에 산하 12개 펀드 비트코인 ETF 익스포저 신청

비트코인 ETF 전문 뉴스레터 플랫폼 플로우스테이트 공동 설립자 줄리안 파러(Julian Fahrer)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산하 펀드 12개의 비트코인 ETF 익스포저(노출)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신청이 승인되면 모건스탠리는 1.5만 명 이상의 브로커를 통해 해당 상품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모건스탠리가 약 15,000 명의 증권브로커를 통해 고객에게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권유를 허용하며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아스펙타, 저킷과 ‘빌드 투 언’ 관련 파트너십 체결

영지식(zk) 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저킷(Zircuit)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ID 솔루션 프로젝트 아스펙타(Aspecta)가 저킷의 생태계 인센티브 프로그램 빌드 투 언(Build to Earn)의 출시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저킷 측은 “아스펙타의 AI 기반 ID 솔루션을 활용해 생태계 개발을 촉진하는 동시에 개발자들은 보다 폭 넓은 평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저킷은 자체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25억 달러 규모의 락업 예치금(TVL)을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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