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54% 내린 6만3208달러(약 870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26% 오른 3274.14달러(약 45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큰 변동 없이 횡보하고 있다. BNB 0.36%▲ 솔라나(SOL) 3.13%▼ XRP 1.37%▼ 도지코인(DOGE) 0.61%▼ 톤코인(TON) 0.88%▲ 카르다노(ADA) 1.5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539억 달러(3241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이 28일(현지시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수수료가 트랜잭션 평균 1.12 달러까지 하락하며, 최근 6개월 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예상보다 빠르게 알트코인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샌티멘트는 “트레이더들의 투자 심리는 일정적인 주기를 오가는데, 이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수수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수료는 네이티브 토큰의 고점 부근에서 정점을 찍고, 저점 부근에서 다시 안정세로 돌아서는 경향이 있다. 지난 6주간 지속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되돌림으로 수수료가 싸졌으며, 예상보다 빨리 이더리움 및 관련 알트코인의 회복세가 연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9일 기준 46.0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