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향후 몇 달간 하락 횡보 전망…”이더리움, 비트코인보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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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주말 거래량 감소 속에 63,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8% 상승한 63,708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3월 14일에 달성한 사상최고가 73,750.07달러 대비 13.94% 하락한 가격이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4.50% 상승한 3,256달러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는 갈수록 약화되는 모양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지난달보다 14포인트 내린 65을 기록했다. 투심이 악화되며 ‘극단적 탐욕’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조용하고 지루한 국면에 들어섰다. 다음 몇 달 동안 계속 하락하거나 횡보할 수 있으며,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시장의 활동이 증가하고 강세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가 X를 통해 “이더리움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2주를 보면, ETH/BTC 차트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강세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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