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6만4320달러, 이더리움 3130달러선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2% 하락한 6만4325달러 (약 88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81% 내린 3133.59달러(약 43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0.00%(-) 솔라나(SOL) 3.07%▼ XRP 0.71%▲ 도지코인(DOGE) 1.02%▼ 톤코인(TON) 2.76%▼ 카르다노(ADA) 1.60%▼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644억 달러(3249조원)를 기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X를 통해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 재무장관의 선택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헤이즈는 “미국 재무부일반계정(TGA) 잔액이 약 2,000억 달러 늘어났다. 앞으로 옐런 장관이 할 수 있는 선택은 1. TGA를 0으로 만들어 국채 발행 중단. 이를 통해 1조 달러의 유동성 공급, 2. 역환매조건부채권(RRP)에서 국채(T-bills)로 자금 이동. 이를 통해 4,000억 달러의 유동성 공급, 3. 장기 채권 없이 지폐만 발행해 TGA, RRP의 마비 유도. 이를 통해 1.4조 달러의 유동성 공급, 세 가지”라면서 “이중 하나라도 발생하면 암호화폐 강세장을 기대해봐도 좋다”고 밝혔다.

RRP는 시장의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시중에 유통되는 채권을 매입해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또 TGA는 미국 재무부가 현금 운용을 위해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개설한 계좌다. 통상 TGA 잔액이 증가한다는 것은 정부가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6일 기준 45.2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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