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비트코인을 구매하라’ 문구 적은 메모 16 BTC에 낙찰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Buy Bitcoin(비트코인을 구매하라)’는 문구가 적인 메모가 16 BTC(약 100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더블록이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메모는 미국 매체인 CNBC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당시 미국 연방준비이사회(FRB) 의장이었던 재닛 옐런(현 재무장관)이 의회에서 증언했을 당시 뒤에 있던 인물이 ‘Buy Bitcoin’이라고 적힌 법정 메모지를 카메라를 향해 내걸었다. 이 메모를 내건 후 해당 인물은 방에서 퇴출되었고, 영상으로 인해 비트코인은 가격이 3%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이 메모는 뉴욕에서 일주일간 경매를 통해 최고 입찰자인 ‘Squirrekkywrath'(가명)에게 넘어갔다. 이 경매엔 2017년 영상에서 메모를 처음 제시한 크리스티안 랑갈리스도 참석했다.

랑갈리스는 경매 출품 당시 “내 메시지는 당시에 반체제적이었지만, 지금 비트코인은 널리 사용되고 (중앙집권적인) 관리는 폐기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해당 메모는 2019년 복제본이 21개 만들어졌고 평균 0.8 BTC에 판매되었다. 복제본들은 파라디움이나 모건크릭, 블록체인 캐피탈 회사 사무실 등에 장식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랑갈리스는 경매로 얻은 수입을 라이트닝 네트워크 지갑을 개발하는 자신의 스타트업 회사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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