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SG 순위 선두, 비트코인은 배출량으로 인해 뒤처져

By Investing.com

씨씨데이터와 암호화폐 탄소 등급 연구소(CCRI)의 최근 평가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중 최신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순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더리움은 목요일 78점으로 다른 암호화폐를 압도하며 주요 ESG 매개변수 전반에서 강점을 드러냈습니다.

40개의 디지털 자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솔라나, 폴카닷, 바이낸스코인 등 다른 유명 암호화폐도 각각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는 ESG 관련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반면, 가장 널리 알려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26위에 머물렀습니다. 비트코인의 순위가 눈에 띄게 낮은 이유는 환경 점수가 7점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디지털 통화인 비트코인은 상당한 에너지 수요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증가시킨다는 비판을 자주 받아왔습니다.

ESG 순위는 투자자의 선호도와 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기 때문에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더 광범위한 지속 가능성 목표에 부합하는 기회를 찾기 위해 의사 결정 과정에 ESG 요소를 더 자주 통합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규제 기관도 규제 프레임워크 내에서 이러한 요소를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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