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주식·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가 시바이누(SHIB), 아발란체(AVAX), 컴파운드(COMP)를 신규 상장했다.
24일(현지시간) 로빈후드는 뉴욕 거주 이용자들에게 시바이누(SHIB), 아발란체(AVAX), 컴파운드(COMP)에 대한 거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뉴욕주 이용자가 로빈후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 ▲아발란체 ▲비트코인캐시(BCH) ▲체인링크(LINK)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클래식(ETC) 에이브(AAVE) ▲컴파운드(COMP), 총 11종이다.
2013년 출시된 로빈후드는 대중적인 주식 거래 앱으로 2018년 개인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가 다양한 자산과 거래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30여종의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있다.
유럽연합 시장에는 비트코인, 도지코인, 솔라나, 이더리움에 이어 옵티미즘(OP), 봉크(BONK) 등을 추가했다.
로빈후드 입성은 자산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여 가격 모멘텀을 만들기도 하지만, 현재는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 상장 암호화폐 3종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2시 35분 기준 시바이누(SHIB)는 7% 내린 0.0000251달러, 아발란체(AVAX)는 9.27% 내린 35.77달러, 컴파운드(COMP)는 6.5% 내린 56.1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