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의 네 번째 반감기가 완료된 가운데 QCP캐피탈(QCP Capital)이 두 가지 거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23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QCP는 첫째로, 비트코인에 대해 구조적으로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올해 말과 그 이후에 만료되는 BTC 콜 옵션에 대한 지속적인 대규모 매수를 관찰했다.
회사는 매력적인 위험-보상 프로필을 제공하는 ERKOs를 탐색하는 것을 권장했다.
QCP가 제안한 두 가지 ERKO 옵션은 2024년 12월 27일 만기인 75/150k ERKO와 2025년 3월 28일 만기인 150/250k ERKO이다. 전자는 BTC 1개당 7130달러의 가격에 최대 10.52배의 투자금액을 지급하며, 후자는 BTC 1개당 2500달러의 가격에 최대 40배의 투자금액을 제공한다.
또한, QCP는 다가오는 몇 주 동안 BTC 롱 포지션을 구축할 것을 제안하며, 5만5,000달러 수준 주변의 상당한 할인을 이용할 전략이다. 이 전략은 반감기 이후 예상되는 지수 함수적 랠리를 활용하려는 것이다.
이 접근을 실현하기 위해, QCP는 만기일이 2024년 9월 6일인 BTC 어큐뮬레이터를 고려할 것을 권장하며, 20주의 기간을 제공한다.
행사 가격은 현재 현물 가격에서 약 19.70%의 할인율이 반영된 5만5,000달러로 설정되었으며, 상한선은 8만 달러로 설정되어 있어 잠재적인 상승 가능성은 10.61%이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제품은 또 다른 주간 유출로 2주 연속 투자자 관심 감소를 나타냈다. 유출액은 총 2억 6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상장지수상품(ETP)의 거래량은 소폭 감소했다.
비트코인 투자 제품은 1억 9200만 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를 공매도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은 거의 없었으며, 비트코인 공매도 전략으로 30만 달러의 유출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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