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암호화폐 라이선스 신청 기업 374곳 중 ’75개 기업’ 승인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부여받은 기업이 현재까지 총 75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남아공 금융부문행위감독청(FSCA)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총 75개 기관에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은 여러 암호화폐 사업체들이 라이선스를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기업이라고 주장한 후에 나온 것이다. 관할 구역은 금융자문 및 중개서비스법(FAIS)에 따라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CASPs) 라이선스를 발급한다.

감독청은 “라이선스 권한은 FAIS 법에 따라 정의된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CASPs에 대한 인증 및 감독에만 한정된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에는 조언, 중개 및 투자 관리 서비스가 포함된다. FSCA는 지역에서 암호화폐 자산은 법정 화폐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감독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자산을 화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다르게 암히사는 모든 언론 보도는 부정확하다”라고 강조했다.

남아공에서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받은 기업 중에는 루노(Luno), 알트코인 트레이더(Altcoin Trader), 발르(VALR) 등이 포함된다.

현지에서 라이선스를 신청한 업체는 총 374곳이며, 2년 간 라이선스를 부여받은 곳은 오직 75곳 뿐이다. FSCA는 신청 이후 승인이 이뤄질 경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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