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1% 하락한 6만6706달러 (약 916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86% 상승한 3238달러(약 44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0.48%▲ 솔라나(SOL) 0.09%▲ XRP 1.89%▼ 도지코인(DOGE) 0.43%▲ 톤코인(TON) 3.952%▼ 카르다노(ADA) 2.53%▼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4378억 달러(3360조원)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가 내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다.
23일(현지시간) SC의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SEC가 유니스왑을 고소하면서 글로벌 탈중앙금융(DeFi)을 겨냥하고 있다’며 “SEC와 이더리움 ETF 신청 금융사 간의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 현물 ETF의 5월 승인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이더리움 ETF가 승인될 것으로 봤지만, 이번에 뷰를 바꿨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4일 기준 53.07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