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거래량 감소 속 3% 떨어져…0.50달러로 하락 반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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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Ripple, XRP)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3%가량 하락하며 0.55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7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24일(한국시간)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2.61% 하락한 0.5416달러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는 일주일 전보다 9.28% 상승한 가격이다.

XRP의 24시간 거래량은 19.55% 감소해 1,350,070,471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거래량 감소는 XRP에 대한 활동과 관심이 약화됐음을 의미한다.

투자전문지 FX엠파이어는 “지난 13일, 11개월래 최저치인 0.42달러까지 떨어졌던 XRP 가격이 30% 상승하며 23일 한때 0.55달러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볼린저 밴드 지표는 XRP가 0.55달러 이상의 안정적인 지지선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며 “볼린저 밴드 지표에 따르면 XRP는 0.55달러를 회복한 후 매수 세력이 0.56달러 영역에서 다가오는 매도 벽에 직면했음을 보여준다. 큰 하락세가 발생할 경우 하한 볼린저 밴드인 0.45달러 지지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 다만 이 가격선에서 강력한 매수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지 핀볼드는 “XRP 가격이 0.46~0.50달러 범위 내에서 통합 단계를 거친 후, 강세 반등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는 XRP 가격이 4월 말까지 최고 0.656043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은 여전히 투자자들의 우려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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