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블룸버그의 ETF 분석가 에릭발추나스는 23일 X(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투자회사는 레거시 웰스 매니지먼트와 유나이티드 캐피탈 매니지먼트 오브 캔자스다. 투자규모는 비트코인 펀드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고 포트폴리오 비중도 최대다. 두 회사는 각각 2000 만 달러를 투자하여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의 주요 주주가 됐다.
레거시 웰스 매니지먼트는 자산 3억 5900만 달러를, 유나이티드 캐피탈 매니지먼트 오브 캔자스는 4억 3600만 달러 이상을 관리하고 있다. 이들 회사의 투자 비율은 각각 포트폴리오의 6%와 5%를 차지한다.
블룸버그의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이러한 수치가 전통적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수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We have new high water mark for investment into one of the bitcoin ETFs: two dif advisors each put in $20m to $FBTC, one is from Kansas and the other Minnesota. The % of portfolio is also pretty high at 6% and 5% respectively. This edges out the $17m an advisor put in $IBIT pic.twitter.com/A5y58NuFoe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April 23, 2024
최근 비트코인 ETF는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금융자문사들의 신규 투자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델리티의 BTC 펀드는 자산 관리 규모로는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트코인 ETF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