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가 생태계를 확장하면서 총예치액(TVL)이 150억 달러대에 진입했다.
23일 디파이 데이터 집계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아이겐레이어의 TVL은 152억9400만 달러 상당이다.
전날 136억 달러 수준에서 11% 가량 크게 뛰었다. 전주 대비로는 20% 이상, 전월 대비로는 40% 가까이 성장했다.
아이겐레이어는 전체 디파이 프로토콜 순위에서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Lido)’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스테이킹 한도를 해제하면서 빠른 TVL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프로토콜은 지난 16일 “모든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의 예치 한도를 해제하고 리스테이킹을 재개했다”면서 “자체 앱의 ‘아이겐팟(EigenPod)’을 통해 이더리움을 리스테이킹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