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뉴스1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 감소는 반감기 때문이 아닌, 중동 긴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재그 쿠너(Jag Kooner) 비트파이넥스 파생상품 책임자는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 감소는 반감기가 아닌 중동 지정학적 긴장감, 미국 증시 하락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는 “비트코인 ETF는 미국 대형 금융기관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라며 “기관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리스크가 높은 자산에 대한 익스포저(노출)를 줄이면서 비트코인 ETF의 자금 유입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 간 이어진 폭락으로 대규모 자금이 청산된 뒤라 소액 거래로도 비트코인 가격이 요동칠 수 있다는 게 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