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강세 전환 시그널, 0.6달러 저항선 돌파 주목

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22일(현지 시각), 리플(Ripple, XRP)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SEC의 20억 달러 벌금 요구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리플 토큰 거래가가 0.54달러를 돌파했다.

FX스트리트는 XRP 호들러 사이에서 SEC와의 소송 결과가 가격을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되었다는 점이 XRP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하며, 0.6달러 저항선을 시험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XRP는 4월 13일(현지 시각), 가격 회복을 시작하고, 0.5달러 저항 돌파에 성공했다. 중요한 심리 저항선이 형성된 0.6달러와 4월 9일 기록한 최고치인 0.6431달러가 다음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극단적인 가격 이동을 강조하고, 거래자가 자산 가격의 전환점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지표인 피셔 트랜스폼 인디케이터(Fisher Transform Indicator)에서도 리플 강세 전환 신호가 포착되었다.

자산 강도와 추세 방향을 나타내는 지표인 평균 방향성 지수(Average Directional Index, ADX)는 25.76으로 기록됐다. ADX가 25 이상일 때는 자산 강세 추세로 본다는 점에서도 리플의 회복세 및 강세 전환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도 비트코인이 최근 0.43달러 저점에서 가격 통합 후 강력한 회복 흐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리플은 0.52달러 인근에 형성된 50개월 지수이동평균선(EMA)를 넘어서면서 강세 지속 추세가 포착되기도 했다.

다만, 월봉 차트에서 이동평균수렴발산지수(MACD) 히스토그램이 이번 달 들어 하락하면서 약간의 약세 압박이 존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구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리플 거래가도 하락했다. 현재 0.0000062BTC 주변에 주요 지지선이 형성되었다.

비인크립토는 리플의 일봉 차트에서 지승이동평균선(EMA)의 데스크로스 형성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며, 단기 혹은 중기적으로 약세 추세가 형성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최근의 상승 모멘텀이 계속된다면, 데스크로스 형성 가능성은 무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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