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35% 상승한 6만6887달러 (약 92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15% 오른 3208.84달러(약 44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NB 3.87%▲ 솔라나(SOL) 6.21%▲ XRP 5.93%▲ 도지코인(DOGE) 1.98%▲ 톤코인(TON) 1.51%▼ 카르다노(ADA) 3.61%▲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4600억 달러(3391조원)를 기록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수가 일제히 오르면서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어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매그니피센트7(M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란-이스라엘 확전 우려 완화, 유가와 국채 금리 하락 등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란 외무장관이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대응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변동성지수(VIX) 지수가 9% 넘게 하락하는 등 긴장감이 완화됐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3일 기준 54.32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