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와이즈 CEO 헌터 호슬리에 따르면, 미국의 자산관리기관들은 최근의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반영하여 비트코인 ETF 보유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현지시간) 이코노타임즈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CEO 헌터 호슬리는 자산관리기관들이 비트코인 거래소 상장펀드(ETF) 보유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예측은 비트코인 ETF가 반감기 이후에 더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호슬리의 예측은 더 많은 ETF 수요가 있음을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시장 전반적인 신념과 일치한다. 미국의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 비트코인 투자는 비트코인 반감기 전날 순수입이 있었으며, 이전 5일간의 자금이 빠져나간 후에도 그랬다.
블랙록의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그레이스케일의 뒤를 따라 $20억 정도만큼 줄었다. 이것으로 인해 블랙록은 잠재적으로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펀드로 그레이스케일을 추월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68일간의 가치 하락을 겪으며 $160억 이상을 잃어버리고 자산을 $194억으로 낮췄다.
그와 대조적으로, IBIT는 지속적인 자산 성장을 거듭하여 총 자산이 $173억 정도에 이르렀다.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비트코인 ETF는 상당한 자금 유출을 겪었는데, 지난 5일 동안 투자자들이 단독으로 $8990만을 인출하여 총 유출액을 올해 1월부터 $16억까지 높였다.
조기의 선두를 차지했지만,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의 우위는 약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거래 시작시, 피델리티와 블랙락이 즉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같은 주에, 피델리티와 블랙락 비트코인 ETF는 각각 $3730만과 $1870만의 순 유입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유동성 우려를 완화시켰다.
비트와이즈의 CEO는 등록 투자 자문가(RIA)와 다가족 사무소들에 의한 비트코인 ETF의 채택을 “은밀하지만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대형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 시장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 조정 및 규제 개발에 따라 GBTC 유출이 점차적으로 완화되고 있다
파사이드 데이터에 따르면, GBTC는 4월 10일에 1750만 달러의 인출을 경험했는데, 이는 4월 9일에 있었던 1억 5490만 달러의 유출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다. 지난 최저치는 2월 26일에 있었는데, 그 때 GBTC의 유출은 2240만 달러였다. 1월부터 매일 GBTC의 유출은 평균적으로 2억 5780만 달러였다.
GBTC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1월에 ETF로 전환되었다.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대한 소송에서 승리한 후, 이전에 거부했던 GBTC 변환 요청을 재검토하도록 요구되면서, 그 후에 9개의 현물 비트코인 ETF가 소개되었다.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회사인 제네시스는 약 3600만 GBTC 주식을 판매하여 32,041 비트코인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