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베이스(Base)의 창립자 제시 폴락(Jesse Pollak)은 밈이 그의 코인베이스 인접 레이어-2 네트워크에 수백만 사용자를 온보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3월 이후 총 가치 잠금(TVL)이 세 배 증가했다.
22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뉴욕에서 열린 밈코인 해커톤에서 폴락은 밈이 온체인 경제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언급하면서, “더 많은 밈이 전 세계를 온체인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락은 “베이스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넘쳐나고 있다”며, “우리가 발견한 한 가지 주요 사항은 이러한 밈들이 수천 명의 사람들을 이 새로운 경제로 온보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3월 중순 이더리움의 데큰(Dencun) 업그레이드 이후 베이스에서의 밈코인과 거래가 급증했다. 이 업그레이드는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의 수수료를 감소시켰다.
결과적으로, 베이스의 TVL은 3월 초 이후 거의 250% 증가하여 4월 21일에 16억 1천만 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DefiLlama가 보고했다.
밈과 문화 창조의 결합
폴락은 베이스에서 밈코인 창조자들이 단순한 투기를 넘어 커뮤니티로 사람들을 온보딩하는 수많은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창조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는 온보딩 실험의 종류인 캄브리아기 대폭발로, ‘우리의 문화를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줄 수 있을까’라고 말하면서 수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가 더 확신하게 된 것은 이 밈들이 실제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베이스로 끌어들일 것이며, 창의적인 방식으로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온보딩하는 작업을 해나감으로써 가장 큰 동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베이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밈코인은 BRETT로, 시가총액이 5억 6천 7백만 달러에 이르며 3월 초 이후 7,780%의 가격 폭등을 경험했다.
솔라나(Solana)와 베이스와 같은 블록체인은 최근 몇 달 동안 높은 처리량과 낮은 수수료 덕분에 밈코인 degens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코인텔레그래프의 심층 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베이스 밈코인의 16.7%가 사기이며 90% 이상이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