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3월 14일 기록한 73,750.07달러의 사상최고가 대비 10.56% 하락한 66,0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6만 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20일 반감기가 완료된 이후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X(구 트위터) ID를 공유하고 있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은 이날 X를 통해 “암호화폐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상위 10개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을 제외한 ‘기타’ 섹션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의 주봉 캔들차트 기준 현재 엘리엇 파동의 상승 5파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아직 상승의 여지는 남아있으며, 해당 지수와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 기준 암호화폐 시총은 현재 수준에서 최대 350%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도 강세론에 힘을 보탰다.
그는 X를 통해 “BTC 거래량가중평균가(VWAP), 실현가격(비용기준), CVDD(파괴 누적 가치일수) 등 3가지 가격모델을 결합해서 시장을 분석하면 BTC의 기하급수적 상승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올해 반감기 사이클은 구조적으로 2013년(수요 강세), 2017년(현물 주도 시장) 사이클의 혼합 버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