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USDT의 개발사 테더는 스테이블코인 USDT를 기반으로 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 중이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USDT의 개발사인 테더가 다양한 디지털 자산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암호화폐 환경에서 테더의 범위와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조치이다. 테더는 확장되는 이해관계를 관리하기 위해 4개의 별도 부서를 설립했다.
테더는 확장되는 이해관계를 관리하기 위해 4개의 별도 부서를 설립했다. ‘테더 파이낸스’는 USDT 스테이블코인의 관리를 감독하고, ‘테더 파워’는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투자를 담당한다. ‘테더 데이터’는 인공 지능을 포함한 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담당하고, ‘테더 에듀’는 교육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것이다.
테더는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번 확장이 금융 역량 강화에 대한 접근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테더는 지속 가능한 비트코인 채굴, AI 인프라, 교육 이니셔티브와 같은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개인, 커뮤니티, 국가의 요구를 충족하는 미래 지향적인 생태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테더의 CEO인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스테이블코인에 뿌리를 둔 테더의 진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자생력을 촉진하는 기술의 개발과 채택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본질적으로 테더의 움직임은 전 세계적으로 더 광범위한 금융 포용과 권한 부여를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