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후 포물선 추세 유효 vs 가격 통합…전문가 다양한 예측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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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인지도가 높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손(Kevin Svenson)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일시적으로 6만 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벤손은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중반 혹은 고점을 유지한다면, 광범위한 포물선 추세(parabolic trend)가 유효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만 달러 후반 혹은 중반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구간을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한다면, 5만 달러 중반이 매우 높은 저점(lower high)이 될 수 있다. 이는 포물선 추세가 여전히 온전하다는 의미이다”라고 주장했다.

만약, 5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여름 내내 가격 통합 단계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5만 달러 붕괴 시 비트코인이 하락세 이후 횡보세를 이어가다가 추가 하락하면서 여름 내내 가격 통합 이외에는 특별한 흐름이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후에도 횡보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트레이딩 기업 MN트레이딩(MNTrading) 창립자 겸 CEO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의 예측에 주목했다.

반 데 포프는 마지막 가격 조정장에서 알트코인 가치가 급락했으나 비트코인은 가격 통합 단계를 유지하면서 지루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유명 가상자산 트레이더 젤레(Jelle)는 가격 상승을 예측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젤레는 3일 상대강도지수(RSI)인 50과 3일 33EMA(지수이동평균선)을 동시에 테스트했다는 젤레의 분석에 주목했다. 그는 지난해 초 비트코인이 3만 8,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던 때도 같은 흐름이 관측되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인기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도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비트코인 차트에서 평행 채널 내 통합이 진행되어 6만 1,000달러가 가장 중요한 지지선으로, 7만 2,400달러가 가장 중요한 저항선으로 형성되었다고 분석했다.

마르티네즈는 7만 2,4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7만 9,000달러와 8만 6,000달러 순으로 목표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대로 6만 1,000달러 지지선이 붕괴된다면, 5만 6,200달러 혹은 5만 1,600달러까지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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