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리스트 “비트코인, 올해 10만 달러 돌파 확신”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캐슬아일랜드 벤처스(Castle Island Ventures)의 벤처 캐피털리스트이자 코인 메트릭스(Coin Metrics) 공동 창립자 닉 카터(Nic Carter)가 연중 비트코인(Bitcoin, BTC) 거래가 10만 달러 돌파를 확신했다.

카터는 킷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채 위기가 임박하여 비트코인 투자자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의 부채 위기가 임박했다. 통화 정책 억제가 시작되면서 수익률 곡선 통제와 인플레이션 비율이 상승하여 위험 헤지 자산을 찾게 될 것이다”라며, 비트코인 수요 증가 예측 근거를 설명했다.

카터는 올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 10만 달러보다 높은 거래가를 유지할 것이라고 확신하기도 했다.

그는 “2~3년 후 전망을 보았을 때 비트코인 강세론이 유효하다고 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면서 기관 투자자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홍콩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 그리고 다른 국가의 규제 당국도 미국, 홍콩의 선례를 따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월가의 유력 인사 중 한 명인 스카이브리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 창립자 겸 관리 파트너 앤소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비트코인 거래가가 연중 17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야후 파이낸스 뉴스에 따르면, 스카라무치는 과거 비트코인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반감기 후 1년 6개월에 걸쳐 비트코인 가격이 4배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스크라무치의 전망이 정확하다면, 1년 6개월 뒤 비트코인은 25만 6,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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