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코인베이스 “BTC 현물 ETF 승인으로 반감기 효과 과거보다 줄어들 것”
코인베이스가 4월 17일(현지시간)자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시장은 지난 반감기에 비해 크게 성숙해져, 반감기로 인한 공급량 감소가 시장 가격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채굴업체는 하루 약 900 BTC를 채굴하지만, BTC 현물 ETF는 그 이상을 매입하는 경향이 있다. ETF는 대규모 자금 유입·유출을 일으켜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을 고려하면 BTC 현물 ETF는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이들의 활동은 반감기 영향을 감쇄할 수 있다. BTC 현물 ETF 승인으로 120억 달러의 신규 자본이 유입됐으며, 현재 ETF는 60억 달러 상당 BTC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키프로스 당국, FTX 유럽 라이선스 중단 9월까지 연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CySEC)가 FTX 유럽의 라이선스 중단 조치를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FTX 유럽은 현지 투자 서비스 제공, 거래, 신규 고객 유치, 홍보 등이 금지된다. FTX 유럽은 FTX 본사 파산 이후 원 설립자에게 매각된 바 있다.
캐슬아일랜드벤처스 파트너 “BTC, 올해 $10만 도달할 것”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캐슬아일랜드벤처스 파트너 닉 카터(Nic Carter)가 최근 킷코(kitco)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올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BTC에는 새로운 레이어2 네트워크가 등장하는 등 업그레이드되고 있고, 미국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사람들은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한 자산을 찾을 것이고, BTC는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ETF 승인도 강세 관점의 이유 중 하나”라고 부연했다.
월드코인 “올 여름 월드체인 출시”
월드코인(WLD)은 X를 통해 올 여름 월드체인(World Chain) 출시를 예고했다. 월드체인은 이더리움 레이어2 체인 구축을 위한 프레임워크인 OP Stack을 기반으로 한다.
더샌드박스, 빌더 부트캠프 시작
더샌드박스(SAND)는 글로벌 빌더 부트캠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더샌드박스 디자이너들과 함께 핵심 게임 메커니즘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고 서로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새 게임 메이커 0.10을 사용한 경험을 공유하고 CATALYST 패키지, LAND 또는 SAND 보상을 받을 수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프랑스, 인도, 튀르키예, 일본, 중국, 한국, 태국 등에서 빌더 부트캠프가 열린다.
제미니 “이르면 5월 말 제미니언 사용자에 자산 97% 반환 예정”
제미니는 “4월 16일(현지시간) 파산법원이 제미니, 제네시스, 기타 제네시스 파산 관련 채권자들 간의 글로벌 정산 합의를 구두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제미니 언 중단일(2022년 11월 16일)을 기준으로 고객에 지급해야 하는 암호화폐 약 97%가 초기 반환될 예정이다. 5월 말 또는 6월 초에 지급 예정이다. 나머지는 디지털커런시그룹(DCG) 복구 이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치에이아이-앵커, AI 크로스체인 인프라 협력
페치에이아이(FET)는 앵커(ANKR)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 기능을 갖춘 크로스체인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치에이아이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Ankr의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제품군과 통합하는 것이 골자다.
솔라나 재단 관계자 “네트워크 다운, 미리 수요 급증 예측했으면 좋았을 것”
솔라나(SOL) 재단 전략 책임자 오스틴 페데라는 코인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솔라나 네트워크가 종종 멈추는 건 엄청난 수요 때문이라며 어쩔 수 없다면서도 개발자들이 적시에 필요한 업그레이드를 해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수요 급증을 예측할 수 있었어야 했다고 언급했다.
1Q 디파이, 웹3 게임 온체인 활동 활발
퀵노드, 아르테미스가 발표한 온체인 리포트 Q1 2024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디파이 프로토콜 TVL이 전 분기 대비 291% 증가했다. 웹3 게임 활성 주소 또한 전 분기 대비 155% 증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은 5분기 연속 블록체인에서 가장 활발히 사용됐다. 스테이블코인 거래 주소 활동이 전체의 41% 이상을 차지했다.
미 연준 베이지북 “경제활동 전반적으로 소폭 확장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관할 12개 지역 경제 상황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공개, 지난 2월 말 이후 경제가 전반적으로 소폭 확장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12개 중 10개 지역이 소폭 혹은 다소 완만한 성장세를 보고했다”며 “인플레이션은 완만하다. 물사 상승은 평균적으로 완만했으며, 지난 보고서와 같은 속도로 진행됐다. 향후 경제전망은 조심스럽고 낙관적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독일 중앙은행, 美 MIT 디지털화폐 이니셔티브와 CBDC 연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중앙은행(Deutsche Bundesbank)이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디지털화폐 이니셔티브(DCI)와 협업해 CBDC 연구 프로젝트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CBDC 보안, 개인정보보호 설계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독일 중앙은행 총재 요아킴 나겔(Joachim Nagel)은 “디지털유로는 가능한 가장 높은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할 것이다. 유로 시스템은 디지털유로 사용자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 소비자 자신이 개인 데이터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갖게될 것”이라며 “지금의 결제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채굴업체 Hut 8 CEO “다양한 수익원·막대한 BTC 보유량으로 반감기 대비 완료”
비트코인 채굴업체 Hut 8 최고 경영자인 애셔 제넛(Asher Genoot)이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반감기를 앞두고 이에 대비하고 있다. 우리 전략의 기반은 다양한 수익원과 막대한 비트코인 보유량이다. 전자는 반감기에 따른 영향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후자는 반감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Hut 8의 강점 중 하나는 다양한 수익원이다. 비트코인 채굴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사업도 운영 중이며, 인공지능(AI) 관련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채굴 관련 호스팅 및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반감기 이후 적절한 가격에 자산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폼플리아노 “BTC, 금융시장 회복 주도할 것”
폼프 인베스트먼트(Pomp Investments) 설립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말, 비트코인 하락과 동시에 금 및 다른 금융시장도 하락세를 보였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드러나자 금, 주식, 채권, 비트코인을 매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상황이 진정되면 비트코인이 모든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며 “지난번 반감기 이후 4년 동안 비트코인은 그 어떤 자산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뒀다. 당시 BTC는 8000 달러 수준이었다. 지금은 6.4만 달러다. 이보다 좋은 성과를 거둔 다른 자산을 말해봐라”고 전했다.
美 소셜네트워크 미위 CEO “틱톡 둘러싼 우려 타당…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정보 보호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소셜네트워크 미위(MeWe) CEO 제프리 에델(Jeffrey Edell)이 논평을 통해 틱톡에 대한 미국 정부의 우려에 대해 언급하며 “틱톡을 둘러싼 우려는 타당하다. 다만 하나의 앱 혹은 하나의 국가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기업은 그 배경이 되는 국가와 상관없이 개인데이터, 디지털신원, 사용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엄격한 지침을 만들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는 웹3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틱톡 모회사 바이트플러스는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전 SEC 소송 변호사 “리플·코인베이스 소송, 대법원까지 갈 수도”
포춘지에 따르면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변호사 린다 스튜어드(Linda Steward)가 “리플 소송이 대법원에 회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증권 여부 결정과 관련해 해당 사건이 대법원에 회부될 수도 있다”며 “리플 뿐만 아니라 코인베이스 사건 또한 그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인터뷰를 통해 “리플은 SEC와의 소송을 끝까지(대법원) 밀고 나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