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열풍 최대 수혜주 ‘BAYC’, 역대 최고가 대비 90% 폭락…관심도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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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출처: Yuga Labs

코인텔레그래프, 코인데스크 등 복수 외신은 NFT 투자 열풍 당시 NFT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가랩스의 NFT 프로젝트인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의 가치가 16일 기준 최고점 대비 90% 이상 폭락한 소식을 보도했다.

NFT 프라이스 플로어(NFT Price Floor) 데이터에 따르면, BAYC NFT 거래가가 2021년 8월 이후 최저치인 11.1ETH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BAYC 컬렉션은 2022년 5월 1일 자로 128ETH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는 BAYC NFT 컬렉션의 달러 대비 가치도 2022년 5월 이후 하락한 점에 주목했다. 당시 이더리움은 3,000달러 수준을 기록했으며, BAYC NFT 하나당 거래가는 40만 달러 이상이었다. 가수 저스틴 비버가 구매하여 화제가 되었던 레어 등급에 해당하는 컬렉션 가치는 12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6일 기준 거래가는 3만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구글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BAYC 컬렉션 가치는 이더리움 NFT 컬렉션의 전반적인 관심도와 함께 하락세를 기록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롱해시벤처스(LongHash Ventures) 공동 창립자 겸 최고 운영 책임자 시카이웨이(Shi Khai Wei)는 “명확한 브랜드 비전과 실제 제품 가치가 없는 NFT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어렵다”라고 인정했다.

다만, “NFT는 이미 게임 경제에 통합된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에서 NFT 소유권을 제공할 때 뛰어난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잠재적 가치를 발휘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또한, NFT 열풍 당시보다는 가치가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나 지난달 BAYC#830이 504.3ETH에 거래된 사례를 비롯하여 일부 BAYC NFT는 여전히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는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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