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시프, ‘비트코인 10만달러 전망’에 의문 제기…”BTC ‘디지털 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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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과 금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회의론자이자 금 강세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가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재차 피력했다.

시프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강세 전망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주요 암호화폐 관련 주식이 현재 약세장(고가 대비 20% 하락)에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수준까지 급등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시프가 언급했듯이 코인베이스(COIN) 주가는 최근 고점 대비 21% 이상 하락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갤럭시 디지털(GLXY) 등 다른 주요 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약세장 영역에 있다.

이밖에 마라톤 디지털(MARA), 라이엇 플랫폼(RIOT), 하이브 디지털(HIVE) 등 주요 채굴주들은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했다.

If #BitcoinETFs are really going to send #Bitcoin to $100K or higher, why are all the Bitcoin related equities in bear markets? For example, $COIN is down 21%, $GLXY is down 26%, $MSTR down is 33%, $WGMI is down 41%, $MARA is down 55%, $BITF is down 56%, and $HIVE is down 61%.

또 시프는 별도의 게시물에서 비트코인을 둘러싼 ‘디지털 금’ 내러티브에 대해서도 부정했다.

그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디지털 버전의 금 가격이 하락한 당일에 금이 2% 가까이 상승한 이유를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자들이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쩌면 당신의 논리가 틀렸을 수도 있고, 바보 같은 금을 팔고 진짜를 사야 할 수도 있다”며, 비트코인이 안전한 피난처, 가치 저장소가 아니라고 시프는 덧붙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월 16일(한국시간) 오후 6시 43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3,410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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