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원숭이 NFT, 최고치서 90% 이상 하락… 2021년 이후 최저 기록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 NFT 컬렉션의 하한 가격이 2021년 8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NFT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BAYC NFT의 하한 가격은 10.9 ETH인 약 3만4,000 달러 수준이다. NFT 프로젝트의 이전 하한가는 2021년 8월 초로 9.5 ETH에 거래됐다.

BAYC 컬렉션은 2021년 4월 처음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홍보하는 등 NFT 시장 침체에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면서 시장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BAYC의 사상 최고 가격은 2022년 4월 기록된 128 ETH로 현재 가치 기준으로 약 39만5,000 달러에 달한다. 현재 하한 가격보다 90% 이상 차이가 발생한다.

한편, NFT 발행사 유가랩스는 지난 2월 CEO인 다니엘 알레그레를 회사의 공동 설립자인 그렉 솔라노로 교체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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