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2천달러선 후퇴 속 고래 매수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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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 고래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가격이 일주일 새 14%가량 떨어지며 6만2천달러 선까지 후퇴한 가운데 고래의 매수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ODL15캐피털(@HODL15Capital)은 X를 통해 “‘미스터100’ 주소가 오늘(현지시간 15일) 채굴된 900 BTC 중 610 BTC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해당 주소는 14일(현지시간)에도 400 BTC 상당을 추가했으며, 현재 보유량은 60,030.86 BTC다.

앞서 HODL15캐피털은 해당 주소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이 없으며, 중동 억만장자, 업비트 주소라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확인된 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단 아캄인텔리전스는 해당 주소에 대해 업비트 콜드월렛으로 라벨링 했다.

룩온체인도 이날 X를 통해 “특정 고래가 최근 하락을 통해 바이낸스에서 244 BTC(약 1,600만 달러)를 매집했다. 이번은 이 고래의 세번째 매집이다. 해당 고래는 2023년 12월 1일 이후 총 915 BTC(약 5,900만 달러)를 매집했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15일(현지시간) 아시아 첫 비트코인 현물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라는 홍콩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급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월 16일(한국시간) 오전 11시 33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57% 하락한 62,99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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