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올 여름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 규제 입법 추진”

End-Puff Banner

출처: 토큰포스트

영국 정부가 올 여름 암호화폐 규제 입법화를 추진한다.

1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빔 아폴라미 영국 재무부 경제장관은 이날 ‘이노베이션 파이낸스 글로벌 서밋’ 행사에서 “올해 6월이나 7월에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스테이킹, 거래·수탁에 관한 신규 법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폴라미 장관은 “최종 암호화폐 규제안을 마련하는 법안을 시행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안이 가동되면 거래소 운영, 고객 자산 수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 활동이 처음으로 규제 범위 안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폴라미 장관은 올해 2월에도 “영국 정부가 6개월 이내에 스테이블코인 보조 법안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영국을 ‘암호화폐 글로벌 허브’로 만들기 위해 관련 규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작년 6월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를 규제 허가된 ‘금융 활동’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통과시켰다.

현지 금융 당국인 재정청(FCA)과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2월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영란은행은 금융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형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감독하게 되며 재정청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을 관할하게 될 전망이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