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머스크 트윗에 반짝 랠리…로빈후드서 1.5억 DOGE 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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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출처: 일론 머스크 X 계정  ©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강력한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X(구 트위터) 게시물 이후 짧은 가격 급등을 보였다.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X 페이지에 비트코인 패러디에 관한 또 다른 밈을 게시한 후 도지코인(DOGE)의 가격이 4% 이상 급등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머스크는 1979년 코미디 영화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Monty Python’s Life of Brian)에서 인기 있었던 ‘비거스 디커스'(Biggus Dickus) 농담을 변형한 것을 공유했다.

억만장자는 주류 미디어를 역사 코미디 영화에서 보병의 일원으로 묘사하며 주류 미디어가 도지코인을 상위 10대 암호화폐로 다루지 않는다는 비판을 담고 있다.

하지만 머스크가 주도한 DOGE 가격 급등은 반짝 랠리에 그쳤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월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32분 현재 도지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68% 내린 0.1595달러를 나타냈다.

도지코인은 이날 최저 0.1509달러, 최고 0.1689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웨일 얼럿에 따르면 1억 5천만 DOGE가 로빈후드 월렛에서 출금됐다. 약 2,328만 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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