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도미넌스, 3년 만에 최고치…전문가 “알트코인 가치는 공급 과잉 탓에 하락”

출처: 코인리더스

▲ 가상자산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Bitcoin, BTC) 도미넌스가 56.3%까지 상승하며, 3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알트코인 시장에 가격 압박이 재개된 영향이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가총액 2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알트코인의 시총이 15% 이상 하락했다.

인기 트레이더 백시(Bagsy)는 “시장에 새로운 알트코인이 대거 등장한 사실을 고려하면, 비트코인 도미넌스 기록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유명 암호화폐 전략가 펜토시(Pentoshi)도 신규 알트코인 유입에 주목했다.

데일리호들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암호화폐가 등장하면서 시장 가치를 유지할 유동성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 언젠가는 현재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2억 달러에 이르는 자산이 신규 유입되어야 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알트코인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추세이다. 수동적 입찰과 수요가 장부나 유동성에는 충분하지 않아 알트코인 가치가 하락하였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펜토시는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그는 “강세장은 무한한 공급과 함께 수요가 전혀 없을 때 끝난다. 하지만 지금은 강세장이 종료될 정도로 수요가 없거나 공급량이 지나치게 많은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라며, “혹은 비트코인 시장 구조 상실이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유출량이 매우 많을 때 강세장이 끝날 수도 있다. 지금은 둘 중 어떠한 상황도 현실이 될 만한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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