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주말 동안 비트코인 지배력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50개 코인 중 올해 들어 대장주 BTC 보다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알트코인은 6종에 불과하다고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디어는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BTC는 올해 54% 상승했으나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스택스(STX), 바이낸스코인(BNB), 맨틀(MNT), 렌더토큰(RNDR) 상승률이 더 높았다. 이 중 DOGE는 같은 기간 77%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IG 마켓의 애널리스트 토니 시카모어(Tony Sycamore)는 14일 투자 노트에서 “비트코인이 네 번째 주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추가 연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암호화폐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위험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향후 몇 달 내에 8만 달러까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비트코인이 (60,000달러/58,000달러) 지지선 위에 유지된다면 8만 달러까지 상승 추세가 재개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월 15일(한국시간) 오후 4시 1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4,810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