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16% 상승한 6만5360달러(약 90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40% 오른 3134.06달러(약 43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NB 2.13%▲ 솔라나(SOL) 6.84%▲ XRP 4.47%▲ 도지코인(DOGE) 5.48%▲ 톤코인(TON) 16.74%▲ 카르다노(ADA) 4.11%▲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694억 달러(3271조원)를 기록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주말 미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7bp(1bp=0.01%포인트) 내린 4.52%,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6bp 내린 4.90%를 기록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주말 동안 벌어진 긴박한 중동 상황에 금융시장은 요동쳤다. 미국은 중동 분쟁이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이스라엘은 이란에 재차 대응을 감행할 모양새다. 특히나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15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응에 나설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온 만큼 이날 장 마감 후의 긴장감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5일 기준 49.53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