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웹3 메신저 바나나톡이 이달부터 AI 기능을 탑재해 한 단계 더 진보한 웹3 AI 메신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5년 동안 운영해 온 퀴즈 에어드랍은 이제 챗GPT(ChatGPT)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AI 바몽(Ai_Bamong)’을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 암호화폐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언어로 퀴즈를 제공한다.
크립토 그룹 채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바나나톡에서는 유저와 AI 사이에 24시간 대화와 질문이 가능하다. 이는 최초의 AI를 활용한 크립토 SNS 사례로, 변동하는 코인과 주식 시황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바나나톡 관계자는 “유저가 전문성을 요구하는 디자인과 눈문 작업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AI 바몽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챗GPT 서비스에 별도 가입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미 익숙한 바나나톡 사용이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메신저’ 서비스는 일상적인 서비스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크립토 영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올해 상승장에 힘입어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하여 크립토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퀴즈 에어드랍은 현재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마다 AI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테스트 기간이 지나면 언어를 더 확대해 24시간 쉬지 않고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랍 이벤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백서2.0을 발표하고 연이어 에어드랍 관련 특허 기술과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는 웹3 메신저 바나나톡이 이제 AI까지 더해 글로벌 크립토 메신저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