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KS, Uppsala Pte 및 리트러스트와 가상자산 실세계 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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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블록체인 분야의 선도 기업인 서울 소재 (주)다원KS(대표이사 이종명), 싱가폴 소재 Uppsala Pte. Ltd.(CEO Patrick Kim), 그리고 부산 소재 (주)리트러스트(대표이사 장우석)는 가상자산을 실세계에서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ATM 환전 플렛폼에 사전 보안성 강화 및 사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부산 블록체인 규제특구에서 다양한 실세계 사업 확장을 위해 ZOOM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명 대표는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윈KS가 없던 길을 개척해가는 여정에서 이번 협력은 많은 힘이 된다. 기술적 보안성 강화와 제도권 수용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준비 중인 오프라인 가상자산 플랫폼의 다양한 사업 모델에 확장 적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새로운 길을 가면서 좋은 이정표를 세우고, 좋은 선례를 만들겠다”며 이번 협력의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Patrick Kim 대표는 이번 협력의 의미를 탐험에 비유하며 설명했다. “디지털 자산 기업들의 제도 완화 요청을,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려는 탐험가의 준비 과정에 비유해보자. 탐험가는 단순히 모험을 떠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정이 가져올 이득과 위험을 사전에 평가하고, 필요한 장비와 지식을 갖추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우리가 제안하는 기술적 대안은 바로 이러한 준비 과정에 해당한다. 웁살라시큐리티의 솔루션은 탐험가가 안전하게 미지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장비와 같다. 웁살라시큐리티의 솔루션은 국내외 대기업, 수사기관에서 널리 사용하고 검증된 것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디지털 자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우석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고 그 장점의 발현과 적용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혁신은 새로운 시도에서 시작된다. 디지털 ATM 플랫폼이 외국인 관광객의 환전과 간단한 쇼핑으로 시작하지만, ID연계한 금융상품으로의 경험확장은 생태계 발전의 필수 요소이다. 이를 위해 리트러스트가 보유한 기업용 솔루션과 부산 블록체인 규제특구 기업의 장점을 활용코자 한다. 이러한 시도는 글로벌 제도 마련과 시장확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웁살라시큐리티의 솔루션은 다윈KS의 기존 KYC 솔루션에 디지털자산 AML을 위한 강력한 대안을 추가하게 되어, 사전 안정성 확인 및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의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KYC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AML 계좌를 사전에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더 나아가, 이들 기업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특구에서의 기술 및 사업 협력을 통해, 외국인 대상의 환전 및 지급결제를 넘어서 디지털자산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의 보험 가입, 증서 발행, 잔액 임시 보관 등에 발빠르게 적용하고, 기업연계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제도권 도입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가 기대된다.

한편, 편의점(이마트24)에 설치 운영 중인 다윈KS의 디지털 ATM이 방한 외국관광객들 사이에서 24시간 쉽고 편리한 비대면 외화 환전, 택스리펀드(시내환급) 핀테크 서비스를 경험했다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코아백화점, NC백화점, 도깨비마트 등 대형 쇼핑몰사 요청으로 확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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