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회복세 보이는 암호화폐 시장…비트코인 6만530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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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지난 주말 지정학적 위기에 휘청인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2% 상승한 6만5302달러(약 90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65% 오른 3152.79달러(약 43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NB 0.80%▲ 솔라나(SOL) 7.96%▲ XRP 5.63%▲ 도지코인(DOGE) 7.01%▲ 톤코인(TON) 11.73%▲ 카르다노(ADA) 5.0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800억 달러(3285조원)를 기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0% (전주 44.1%)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39.2%(전주 42.9%),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4.8%(전주 13.0%)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8.1%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9.9%로 집계됐다.

2분기 가장 관심 있는 암호화폐 테마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3.5%가 AI를 꼽았다. 이어 20.0%는 실물자산 토큰화(RWA)라고 답했으며, 18.4%는 밈코인을 선택했다. 비트코인 레이어2와 소셜파이를 꼽은 투자자는 각각 7.1%, 6.4%였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5일 기준 49.7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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