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공포’ 비트코인 한달 만에 최저치…마이클 세일러 “혼란은 BTC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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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13일 이란의 보복 공습에 대응하는 이스라엘 방공망(출처: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을 발사한 후 비트코인(BTC)은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장중67,931.43달러에서 60,919.11달러까지 급전직하했다. 이는 3월 초 이후 최저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식이나 채권과 달리 암호화폐는 쉬지 않고 거래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주말에도 사고 팔 수 있는 몇 안 되는 자산 중 하나이다. 비트코인은 보유하기에 더 위험한 자산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불안해할 때 가장 먼저 매도되는 자산 중 하나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공동 설립자인 마이클 세일러는 현재의 지정학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날 X에 게시한 글에서 “혼란은 비트코인에 좋은 것”(Chaos is good for bitcoin)이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혼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지정학적 불안을 암시하는 글로 보인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월 14일(한국시간) 오후 12시 1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2,50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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