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홍콩 금융관리국(SFC)이 곧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비체인(VET), 네오(NEO) 모두 주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비체인은 21% 이상, 네오는 53% 이상 상승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윈터뮤트 애널리스트는 네오는 구어체로 ‘중국의 이더리움’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아시아의 암호화폐 허브로서의 홍콩
각 토큰의 상승세는 지난 월요일 SF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ETF를 승인할 수 있다는 소식과 함께 나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하베스트 펀드 매니지먼트의 국제 사업부와 보세라 자산 관리(인터내셔널)와 해시키 캐피털의 합작 투자사가 현물 암호화폐 ETF의 첫 번째 승인 대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승인은 현재 최종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홍콩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예상
금요일 코인베이스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에서 현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의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암호화폐 경제의 발전을 보여준다.
코인베이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의 비트코인 ETF승인이 이제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가격 발전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비트코인 순매수가 미국 거래일 외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다음 주 홍콩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강조되고 비트코인이 더 많은 자본 풀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