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금리 인하 우려에도 상승세…”BTC 고래, 매도 안 하고 있다”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12일(한국시간) 71,000달러를 회복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70,97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고 71,256.24달러까지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월가 예상치를 밑돈 미 생산자물가지수(CPI)에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진정되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도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는 보고서를 통해 “거시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트릭스포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늦춰지는 추세다. 이 같은 거시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 상승, 홍콩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호재가 BTC 상승세를 뒷받침해 줄 것이다. 특히 홍콩 현물 ETF 승인은 암호화폐 시장에 수백억 달러의 자본을 유입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크립토퀀트의 CEO 주기영이 주요 거래소(바이낸스·OKX)의 입금 월렛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현재 비트코인 고래들이 매도를 하지 않고 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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