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강세 움직임 ‘꿈틀’…XRP 1달러 돌파 언제쯤

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Ripple, XRP)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은 24시간 동안 1% 넘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4월 12일(한국시간) 오후 12시 4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42% 하락한 0.6109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경쟁 코인인 도지코인(DOGE, 시총 8위)은 0.32% 내린 0.197달러에, 톤(TON, 시총 9위)은 0.21% 오른 7.30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도지코인은 11.52%, 톤코인은 39.57% 오르면서 같은 기간 4% 상승에 그친 리플을 바짝 뒤쫓고 있다.

현재 리플의 시총은 약 336억 달러, 도지코인은 약 284억 달러, 톤코인은 약 253억 달러 수준이다.

XRP는 비트코인(BTC)과 같은 다른 알트코인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와 함께 거래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랩스 간의 진행 중인 법적 분쟁도 지지부진한 장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밈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에 추월당할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일각에서는 XRP 코인이 1달러의 역사적, 심리적 가격대에 도달하면 추가 상승의 문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라는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는 10일 X(구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XRP는 피보나치 레벨과 관련해 주목할만한 행동을 보였으며 0.6044달러에서 0.6649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만약  XRP가 0.6649달러 저항선을 성공적으로 돌파할 경우 0.9327달러와 1달러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다크 디펜더는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가 녹색으로 바뀐 것을 XRP 강세 신호로 지적했다.

Hi all. We have the daily close for #XRP above our previous Fibonacci Levels.XRP ranges between $0.6044 & $0.6649,and closed above $0.6044 3 days in a row signals we will hit $0.6649 in a day.Remember, this level is the Primary level for the Move.MAC-D also turned to… pic.twitter.com/PdQ7JSfb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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