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보스턴 연은 총재 “올해 금리인하 횟수 줄어들지도”
외신에 따르면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연준이 통화정책 완화를 결정지을 만큼 자심감을 갖기까지 이전 예상보다 시간이 좀더 소요될 수 있다. 올해 금리 인하 횟수가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올해 말부터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나의 견해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며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인플레이션 하락 과정은 험난할 것이다. 이는 올해 정책이 이전 예상보다 덜 완화적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1Q 암호화폐 거래량 $5.3조 기록
크립토브리핑이 디파이라마 및 더블록 데이터를 인용, 올해 1분기 암호화폐 거래량이 5.3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CEX 거래량은 4.8조 달러, DEX 거래량은 52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96%, 76.5% 증가한 수준이다. CEX 거래량 부분에서 바이낸스 점유율은 43.4%로 1위를, DEX에서는 유니스왑이 31%로 1위를 차지했다.
암호화폐 대출 앱 이용자 “사전 공지 없이 LTV 조정… $2400만 청산 피해 발생” 주장
레이어2 블라스트(Blast) 기반 암호화폐 대출 앱 팩 파이낸스(Pac Finance)가 사전 공지 없이 파라미터(매개변수)를 조정, 2400만 달러 상당의 청산이 발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소셜미디어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팩 파이낸스 이용자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11일 1시 6분(UTC 기준) 갑작스러운 담보인정비율(LTV) 조정으로 인해 청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는 “LTV는 일반적으로 사전 공지가 이뤄진 이후 개발팀에 의해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관련 팩 파이낸스 측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다.
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쿱, IPO 기업가치 최대 $30억 전망
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쿱(Bitkub)이 2025년 기업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비트쿱 캐피털 그룹 홀딩스의 지라유트 스럽스리스파(Jirayut Srupsrisopa) CEO가 기업가치 최대 30억 달러를 예측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그는 “주가수익비율(PER) 10-30일 경우, 기업가치는 10-30억 달러 사이일 것”이라며 “내년 IPO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이를 위해 재정 자문가를 고용 중에 있다”고 전했다. 투자 유치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 핀센 “코인베이스, 주요 범죄 수사에 상당한 기여”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핀센)가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주요 범죄 수사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핀센은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에 서한을 발송, “코인베이스가 규정 준수 및 보고 관행을 통해 법 집행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며 “미국 금융시스템의 무결성 유지에 있어 은행비밀보호법(BSA)에 근거한 레포팅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는 BSA 레포팅을 수사 및 기소의 기초로 활용한 주요 형사사건을 기념하는 핀센의 연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74% 나스닥: +1.68% 다우: -0.01%
외신 “망고마켓 해커, 모든 혐의 유죄 선고 시 최대 20년형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지난해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망고마켓(MNGO)의 취약점을 공격해 약 1.14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훔친 것으로 알려진 트레이더 겸 해커 아브라함 아이젠버그(Avraham Eisenberg)에게 제기된 모든 혐의가 법원에서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12일 전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미국 정부가 아이젠버그를 상대로 제기한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이 피고에게 제기된 혐의를 유죄로 평결한다면 그는 최대 2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정부는 그의 행위를 시장 조작을 통한 불법 횡재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피고 측은 합법적 거래 전략에 해당한다고 방어 논리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 본인 저격 인플루언서 대상 항소 취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유명 BTC 인플루언서 호들로넛(Hodlonaut)과의 명예훼손 소송 패소에 불복해 노르웨이 법원에 제기한 항소를 철회했다. 해당 결정은 영국 법원이 크레이그 라이트는 익명의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아니라고 판결, 자산 600만 파운드(760만 달러) 동결을 명령한지 한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들로넛은 X를 통해 “방금 노르웨이쪽 변호사와 통화, 항소 철회 내용을 확인했다.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 “ETH 현물 ETF 승인 거부 시 소송 가능성 의문”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하더라도 신청사들이 소송을 제기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많은 사람들이 그레이스케일 등 ETH 현물 ETF 신청사들이 SEC의 승인 거부 시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ETH 선물 ETF의 자산 규모는 BTC 선물 ETF의 4%에 불과하다. 자산의 극히 일부만 수익으로 챙길 수 있는 발행사들이 이를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할지는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FTX 창업자 SBF, ‘징역 25년형 유죄판결’ 항소 제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항소마감 시한을 몇시간 앞두고 항소심을 제기했다. 앞서 그는 원활한 항소 진행을 위해 캘리포니아가 아닌 뉴욕에 위치한 교도서에 수감될 수 있도록 승인할 것을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
유명 투자자 “블랙록 및 월가 참여 확대로 미국서 스테이블코인 합법화 전망”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라이언 션 애덤스(Ryan Sean Adams)가 X를 통해 “블랙록과 월스트리트 민간은행들의 시장 참여 확대로 스테이블코인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만들 정치적 의지가 없다. 블랙록과 월가 은행들은 암호화폐 기업을 인수하거나 제휴, 통제하는 방식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백도어를 설치할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을 위해 로비할 것이다. 유동성과 적법성이 확보된 암호화폐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블랙록의 첫 토큰화 번드 비들(BUIDL) 투자자 송금을 위한 USDC 스마트 컨트랙트를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펀드 투자자는 보유 주식을 언제든지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 블랙록은 서클의 주요 투자자 중 한 곳으로 지난 2022년 4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CF 벤치마크, BTC 가격 변동성 지수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기반 암호화폐 벤치마크 지수 제공 업체 CF 벤치마크(CF Benchmarks)가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을 추적하고 거래할 수 있는 ‘비트코인 변동성 지수'(Bitcoin Volatility Index)를 출시했다. CF 벤치마크의 비트코인 변동성 지수는 실시간 지수인 BVX와 결제율 지수인 BVXS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해당 지수들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옵션 계약의 내재변동성을 단일 값으로 집계, 시장 변동성 및 불확실성을 측정한다는 게 CF 벤치마크 측의 설명이다.
이더리움 다음 업그레이드 ‘펙트라’, 지갑 UX 개선 사항 포함 전망
이더리움(ETH)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인 ‘펙트라'(Pectra)에서는 이더리움 월렛 사용자 경험(UX), 기관급 스테이커들의 편의를 위한 기능 개선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펙트라는 실행 레이어에 적용되는 프라하 업그레이드와 합의 레이어에 도입되는 엘렉트라(Electra) 업그레이드의 합성어로, 서로 다른 레이어에서 발생하는 두 가지 동시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 팀 베이코는 “UX 개선을 위해 제안된 코드 변경 세트인 EIP-3074, 코인베이스, 라이도(LDO) 등 기관급 스테이커를 위해 밸리데이터 당 스테이킹 한도를 32 ETH에서 2,048 ETH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EIP-7251 등이 펙트라 업그레이드에 포함될 수 있다. 특히 EIP-7251이 도입될 경우 검증자가 32 ETH를 추가할 때마다 새로 밸리데이터를 생성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이로 인한 시스템 부하를 줄일 수 있다. 펙트라는 올 연말 또는 내년 초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펙트라 이후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노드가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규 시스템인 ‘버클트리'(verkle tree) 개발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전 SEC 국장 “유니스왑 설립자, 규제기관 모욕… 역효과 낳을 것”
유니스왑 설립자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움직임과 관련해 “SEC는 FTX와 같은 기업의 범죄 행위는 잡아내지도 못하면서 코인베이스나 유니스왑 등 건전한 사업체를 공격하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난한 가운데, 전 SEC 인터넷 집행국장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규제기관을 비난하는 행동은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X를 통해 “유니스왑이 코인베이스와 같은 플레이북을 반복하고 있다”며 “나는 약 20년 동안 SEC 집행부에서 근무했으며 수많은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전달했다. 유니스왑과 같이 SEC에 불쾌하고 모욕적인 말을 하며 돌은 던지고 반격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놀란다. 폭도들을 집결시키려는 이러한 시도는 거의 항상 역효과를 낳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방증권법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당신(암호화폐 업계)에게만 특혜를 주는 규칙을 가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월드코인 월렛 월드앱, 사용자 수 1,000만 명 돌파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홍채 스캔 신원 인증 프로젝트 월드코인(WLD)과 호환되는 다기능 지갑 앱인 월드앱의 총 사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 월드앱 및 월드코인 개발사 툴스오브휴머니티(TFH)는 “월드앱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200만 명을 기록 중이며, 160개 이상의 국가에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월드앱 월렛은 초당 평균 7.1 건의 거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가장 인기 있는 셀프커스터디 지갑의 거래 처리 속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WLD는 현재 1.81% 내린 6.4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록, 블룸버그 첫 화면에 BTC 현물 ETF 광고 배너 게재
워처구루에 따르면, 블랙록이 블룸버그 웹사이트 상단에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의 광고 배너를 게재했다.
넥소 공동 설립자 “BTC 가격, 연말 혹은 내년 초 사이클 정점 전망”
암호화폐 거래소 겸 대출 플랫폼 넥소(NEXO)의 공동 설립자 안토니 트렌체프(Antoni Trenchev)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반감기로 인한 이번 비트코인 강세 사이클의 정점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이번 강세 사이클은 과거보다 일찍 시작됐다. 이번 사이클은 보다 짧고 폭발적일 수 있다. 특히 반감기 도래 전 이미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점에서 사이클의 지속 기간과 강도를 예측하는 것이 훨씬 까다로워졌다”고 설명했다. 또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의 스티븐 루브카(Steven Lubka)는 “반감기 당일 시장에 큰 움직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투기꾼들에 의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 이를 기술적 분석의 재료로 사용하거나 반감기와 연관지어서는 안 된다. 물론 채굴자들의 잠재적인 BTC 매도 물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점은 시간이 지나며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리곤, 공식 X 계정서 삼성 웹3 생태계 및 스마트 TV 언급
폴리곤(MATIC)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삼성의 웹3 생태계 및 스마트 TV를 언급했다. 폴리곤은 “삼성의 TX1 프로젝트는 2억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웹3 경험을 제공, 온체인 세상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또 삼성은 월드오브우먼, 일루비움, 렛저, 와일더월드 등과 함께 폴리곤 지분증명(PoS) 네트워크로 구동되는 스마트 TV를 위한 상호운용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TH 5월 만기 옵션 내재변동성↑…ETF 승인 여부 놓고 변동성 확대 전망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겸 대출 업체 유홀더(YouHodler)의 마켓 애널리스트 루슬란 리엔카(Ruslan Lienkha)가 “5월 말 만기가 도래하는 이더리움(ETH) 옵션의 내재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옵션 트레이더들이 행사가 3,600 달러 부근에서 상당한 변동성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현물 시장에서 해당 가격대 부근 상당한 변동성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H 현물 ETF 승인 및 새로운 이슈 발생 여부는 이러한 변동성을 부추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EC는 오는 5월 23일(현지시간)까지 반에크의 ETH 현물 ETF 승인 요청에 대한 답변을 내놔야 하며, 다음날인 24일까지 아크-21쉐어스의 ETH 현물 ETF 신청, 5월 30일까지 해시덱스의 제안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美 연준 의장 청문회서 등장한 ‘BTC를 사라’ 피켓, 경매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당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역임하고 있던 재닛 옐런 현 미국 재무장관의 의회 증언 당시 중계 카메라에 잡힌 ‘BTC를 구매하라'(Buy Bitcoin) 피켓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피켓을 들었던 크리스티안 랑갈리스(Christian Langalis)는 해당 피켓을 온라인 NFT 마켓플레이스 스케어스시티(Scarce City)에서 경매에 부칠 예정이며, 경매 참여자는 BTC로만 입찰이 가능하다. 랑길리스는 해당 사인의 경매 수익금을 자신의 회사인 티렐(Tirrel Corp)의 자금 지원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렐은 탈중앙화 오픈소스 서버 플랫폼 어빗(Urbit) 상에서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구현하고 월렛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그는 “최근 시세 기준 약 35만 달러 상당인 5 BTC에 해당 사인을 구매하겠다는 비공개 제안을 받았지만, 입찰 가격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체인링크, 멀티체인 브릿지 ‘트랜스포터’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가 자체 개발 멀티체인 브릿지 ‘트랜스포터'(Transporter)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 체인링크 관계자는 텔레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트랜스포터는 체인링크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를 기반으로 구축된 서비스로, 개인 사용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브릿지”라며 “블록체인 전반에 걸쳐 비용 효율적으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트랜스포터는 우선 아비트럼(ARB), 아발란체(AVAX), 베이스(Base), BNB체인(BNB), 이더리움(ETH), 옵티미즘(OP), 폴리곤(MATIC), 위믹스(WEMIX) 등 체인 간의 브릿징을 지원한다.
SBF, 항소 준비 위해 브루클린 교도소 수감 요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항소 준비를 위해 캘리포니아 대신 뉴욕 교도소의 일시적 수감을 요청했다. 앞서 법원은 SBF 가족이 거주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교도서 수감을 명령한 바 있다. 이에 유죄판결 및 선고에 대한 항소 준비의 일환으로 담당 변호인과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뉴욕 브루클린 교도소에 수감되길 원한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말 미국 법원은 SBF에 징역 25년형 선고 및 1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몰수를 명령한 바 있으며, 당시 SBF 측 변호인은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캄, $60억 BTC 수탁·관리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NYDIG 데이터 추가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M)가 X를 통해 “60억 달러 상당의 90,000 BTC 이상을 수탁 및 관리하고 있는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의 데이터를 플랫폼 상에 추가했다”며 “사용자는 아캄 플랫폼 내에서 NYDIG의 BTC 보유량을 추적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아캄 측은 “NYDIG는 주요 거래소, 상위 채굴자, 대규모 트레이딩 기업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컴벌랜드, 갤럭시디지털 등 기업과 함께 3,000억 달러 이상의 온체인 볼륨을 관리하고 있다. 다만 NYDIG 보유 BTC 중 대다수는 고객사 및 다른 법인을 대신해 커스터디하고 있는 물량으로 NYDIG 엔티티로 분류되지 않으며, 이들 지갑은 ‘NYDIG 커스터디’로 표시된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PEPE 무기한 선물 상장 예고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산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가 X를 통해 페페(PEPE)의 무기한 선물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시장 가격의 1000배를 곱해 거래되는 1000PEPE-PERP 마켓은 한국시간 기준 4월 18일 18시 30분 이후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에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리플 CEO “시간 걸리겠지만 미국서 알트코인 현물 ETF 출시 가능”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XRP)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최근 프랑스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서 진행한 인터뷰 중 “미국에서 비트코인 외 다른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추종하는 현물 ETF가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알트코인 ETF가 등장할 수는 있지만 시장에 출시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를 대하는 공격적인 태도 때문이다. 미국에서 BTC 외 다른 모든 암호화폐는 증권으로 분류될 리스크를 갖고 있다. XRP는 소송전을 통해 BTC와 같은 법정 명확성을 획득했다. 이러한 명확성은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 XRP 현물 ETF가 등장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미 법원, SEC ‘암호화폐 결제앱 개발업체 CEO’ 재심 요청 기각
리플(XRP)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업계와의 소송전에서 계속해 패소하고 있다”며 “미국 항소법원이 플로리다 소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 텔리딘(Telidyne) CEO 아론 고빌(Aron Govil) 판결에 대한 SEC의 재심 요청을 거부했다. 법원은 투자자가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않은 상태로 SEC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외신 “아디다스, 암호화폐 서바이벌 게임 ‘크립토더게임’과 파트너십”
유투데이에 따르면, 아디다스가 최근 암호화폐 서바이벌 게임 프로젝트 ‘크립토더게임'(Crypto: The Game)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립토더게임은 참가자들이 예치한 ETH를 놓고 경쟁 및 생존 게임을 통해 쟁취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크립토더게임은 X를 통해 “아디다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커스텀 챌린지'(custom challenge)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들은 생존 게임을 통해 아디다스 운동복 스킨에 입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 CEO “이번 반감기, 시장 영향 제한적”
암호화폐 전문 투자 펀드 오브더체인캐피털(Off The Chain Capital) CEO 브라이언 딕슨(Brian Dixon)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반감기는 과거와 달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도달하면 공급이 줄어들고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게 기본적인 논리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감기 도달 전 미국에서의 현물 ETF 출시가 시장 공급량에 이미 큰 영향을 미쳤다. 위와 같은 논리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스왑랩스, 어크로스프로토콜과 ‘크로스체인 인텐트’ 표준 구축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UNI) 개발사 유니스왑랩스가 이더리움(ETH)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어크로스(ACX)와 ‘크로스체인 인텐트'(Cross-chain Intents) 표준을 커뮤니티에 제안했다. 인텐트는 사용자가 실행 경로 대신 결과를 지정하는 일종의 주문 형태를 의미한다. 해당 표준은 인텐트 기반 시스템이 크로스체인 작업을 지정할 수 있는 통합 프레임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새로운 표준은 애플리케이션, 필러, 엔드유저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크로스체인 생태계를 상호연결하고 탈중앙화 구조를 강화할 수 있다는 게 유니스왑랩스 측의 설명이다. 또 통합된 필러 사용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비용 절감과 보다 광범위한 필러 네트워크 연동이 지원된다. 현재 양사는 해당 표준은 ERC 검토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더리움 매지션(Ethereum Magicians) 포럼에서 피드백을 수렴 중이다.
포춘 “미 SEC, 작년 9월 대퍼랩스 조사 종결”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NBA탑샷, 크립토키티, 플로우(FLOW) 개발사 대퍼랩스에 대한 조사를 지난해 9월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포춘이 기관 내부 문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한 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는 SEC가 언제, 왜 대퍼랩스 조사를 시작했는지, 왜 조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크라켄, 5/10 아일랜드·벨기에 사용자 대상 XMR 거래지원 중단
더블록에 따르면 크라켄이 현지 규제에 따라 5월 10일 아일랜드와 벨기에에서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XMR)를 상장 폐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XMR 출금은 6월 10일 중단된다. 이때 XMR 잔액은 자동으로 BTC로 전환된다.
분석 “5월 말 만기 ETH 옵션 내재변동성 확대”
유호들러(YouHodler) 시장 책임자인 루슬란 리엔카(Ruslan Lienkha)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5월 말 만기 도래하는 이더리움(ETH) 옵션(행사가 3,600 달러)의 내재변동성(IV)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에크의 ETH 현물 ETF 신청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날짜(5월 23일, 현지시간)가 다가오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리 올림픽 맞이 폴카닷 자전거 100대 배치 안건 상정…반대 98%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파리 전기 자전거 대여업체 오리비키(Oribiky)는 파리 올림픽을 맞이해 생상드니(Seine-Saint-Denis) 주변에 폴카닷(DOT) 브랜드 자전거 100대를 배치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16만 달러가 필요하다. 라디오, TV, 소셜 미디어 마케팅 캠페인이 포함된다. 하지만 포럼 데이터를 보면 16명만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98.3%가 반대 중이다. 투표는 5월에 종료된다.
분석 “BTC 7일 상대실현이익, 2021년 1월 랠리에 못 미쳐”
글래스노드가 X를 통해 “BTC가 2021년 사이클 고점을 돌파하면서 상대 실현 이익(Relative Realized Profit)이 1.8% 정점을 찍었다. 이는 BTC 시가총액의 1.8%가 7일 동안 이익 상태임을 의미한다. 꽤나 높은 수준이지만, 2021년 1월 랠리 당시(3.0%)보다는 낮다”고 전했다.
미국 3월 PPI 전월比 0.2% ↑…예상치 하회
미국 노동부가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2월 0.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0.3% 상승)를 하회하는 수치다. PPI는 시간차를 두고 CPI에 반영된다.
분석 “XRP/BTC 기술적 상승 전망”
코인텔레그래프가 “리플(XRP)이 기술적 관점에서 강세 패턴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XRP/BTC 차트에서 바닥에서 주로 나타나는 하락 쐐기형 패턴이 발생했다. 이는 상승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XRP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강세를 보였다. XRP/BTC 가격은 지난 2020년 5월 세번째 BTC 반감기 이후 100% 이상 상승했으며, 2016년 7월 두번째 BTC 반감기 무렵에도 85% 상승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CB, 기준금리 동결…예상치 부합
유럽중앙은행(ECB)이 연 4.5%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5연속 금리 동결이다.
런던 시장 후보 “인당 100파운드 암호화폐 에어드랍” 공약
영국 런던 시장 후보인 브라이언 로즈(Brian Rose)가 시장으로 당선 된다면 런던 시민들에게 인당 100 파운드(약 125 달러) 상당의 LONDON 코인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LONDON 코인은 현지 교통, 청구서, 주차비 결제 등에 사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민들은 휴대폰으로 직접 코인 보유가 가능하며 스테이킹도 할 수 있게 된다.
아크인베스트 “BTC, 강세장 초중반 단계”
DL뉴스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낙관했다. 보고서는 “현재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Z-점수는 비트코인 강세장 초중반 단계에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꺾였지만, 곧 있을 반감기와 현물 ETF의 성장 등이 BTC 강세장을 지속 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인도 승인…법무장관에 송환국 결정 넘겨
연합뉴스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법원이테라폼랩스 설립자 권도형에 대해 ‘범죄인 인도’를 다시 승인, 공을 법무부 장관에게 넘겼다. 이는 현지 대법원이 권씨의 한국 송환 결정을 무효화하면서 권씨의 범죄인 인도 절차를 원점에서부터 다시 밟게 된데 따른 것이다. 최종 열쇠를 쥐게 된 법무장관이 미국행 입장을 밝혀온 인사라는 점에서 현재로선 미국 송환 가능성이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