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비트코인 검색량, 연간 최고치… 테일러 스위프트·비욘세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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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가 비트코인의 구글 검색량이 지난 3월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으며, 유명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와 비욘세를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11일 코인게이프는 3월 비트코인은 지난 12개월 동안 본 것 중 가장 높은 검색량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디지털 마켓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나 비욘세보다 비트코인이라는 단어가 더 많이 검색됐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2024년 3월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은 아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3월 14% 가까이 상승했으며 7만3,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5% 가까이 상승하면서 다른 암호화폐에 효과를 미치기도 했다.

또한 노보그라츠 CEO는 다가오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과 귀금속에 낙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증가하고 비트코인이 상승할 것이며, 더 많은 투자자들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암호화폐 왕을 안전한 가치 저장소로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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