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로버트 기요사키 ©코인리더스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아크인베스트(ARK Invest)의 최고경영자(CEO)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최근 홍콩 웹3 페스티벌 2024에서 “비트코인(BTC)은 2030년 15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는 연례 보고서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의 가격이 230만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에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11일(현지시간) X를 통해 캐시 우드가 내놓은 초강세 가격 예측을 지지했다.
일각에서는 우드의 비트코인 목표치에 대해 비합리적이라고 비판했지만, 기요사키는 그런 예측을 내놓을 만큼 용기가 있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위험을 감수할 것을 옹호하며 교육 목적으로 소량의 비트코인을 소유할 것을 제안했다.
Kathie Wood quarantees Bitcoin will hit $2.3 million per BTC. Do I believe her? Yes I do. Kathie Wood is very smart. I trust her opinion. Could she be wrong? Yes. She could be. So what? The more important question is “ What do you believe?” What if Kathie is right? What if…
앞서 기요사키는 지난해 8월 X에 “세계 경제가 추락하면 비트코인는 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지난 3월에 “오는 9월까지 BTC가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한국시간) 오후 4시 22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71,143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