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FTX 임원 라이언 살라메, 5월 28일 선고 공판 예정

출처: 토큰포스트

전 FTX 임원라이언 살라메는 불법 정치 기부와 무허가 송금 사업 운영 혐의로 5월 28일 뉴욕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

FTX 전 임원인 라이언 살라메는 뉴욕 법정에서의 범죄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한 후, 5월 28일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된 법원 일정에 따르면, 선고 절차는 오전 11시에 뉴욕 남부 지방법원의 루이스 카플란 판사 앞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살라메는 지난 9월 불법 정치 기부금 모금 음모와 무허가 송금 사업 운영 음모라는 두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당초 5월 1일로 예정되었던 그의 선고는 일정이 변경되었다.

검찰은 살라메와 동료들이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300건 이상의 정치 기부를 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기부는 허위 신분을 사용하거나 기업 자금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불법으로 간주된다. 특히, 이들은 다른 사람의 돈을 불법적으로 사용하여 자신의 이름으로 정치 기부를 하는 개인인 차명 기부자를 이용했다.

전 알라메다 리서치 CEO 캐롤라인 엘리슨, FTX 공동 설립자 게리 왕, FTX의 전 엔지니어링 디렉터 니샤드 싱도 이 사건과 관련해 유죄를 인정했다. 또한, FTX의 전 CEO인 샘 뱅크먼-프라이드는 지난해 말 재판에서 형사 사기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후 최근 25년 가까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카플란 판사는 뱅크먼-프라이드를 위증 혐의로 기소하고 그의 행동이 고의적으로 기만적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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