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폴리시지니어스(Policygenius)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젊은 세대 중 특히 Z세대는 전통적인 주식보다 암호화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폴리시지니어스(Policygeniu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Z세대는 전통적인 주식보다 암호화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18세 이상의 미국인 4,0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투자 선호도에 대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트렌드를 보여주었다.Z세대의 약 18%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20%는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머 세대는 33%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소유율은 5%에 그쳤다.
폴리시지니어스의 공인 개인 재무 상담사인 마일스 마는 젊은 세대가 암호화폐와 같은 새로운 투자를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아마도 재정적 위험을 감수할 의지가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주택 부족과 같은 문제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으며, 이는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작년 5월 금융산업규제당국재단과 CFA 연구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56%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중 55%가 암호화폐를, 41%가 개별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