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마라톤 디지털 “반감기, BTC 가격에 어느 정도 반영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 CEO 프레드 틸(Fred Thiel)이 “현재 BTC 가격은 반감기를 어느 정도 반영했다. 반감기 후 3~6개월 간 기대할 만한 가격 상승이 BTC 현물 ETF 출시로 이미 이뤄졌기 때문이다. 반감기 이후 우리의 손익분기점은 1 BTC 당 4.6만달러이므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베이 “미국 젊은층 20%, 암호화폐 보유 중”
크립토슬레이트가 보험 서비스 제공업체 폴리시지니어스 서베이를 인용, 미국 젊은층의 5분의 1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18~26세와 27~42세 중 암호화폐 보유 비중은 각각 20%, 22%였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8…극단적 탐욕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2포인트 하락한 78을 기록했다. 극단적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솔라나, 네트워크 혼잡 완화 기능 도입
솔라나 거버넌스가 네트워크 혼잡 및 처리 속도 저하를 완화하기 위한 TVC(Timely Vote Credits) 기능 도입 제안을 통과시켰다고 NFT 데이터 인사이트 플랫폼 솔라나플로어가 전했다. 해당 제안은 검증자 투표 속도에 따라 크레딧 수를 다르게 책정하도록 설계됐다. 신속하게 투표할 경우 보다 많은 경제적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한편, 지난주부터 솔라나 재단과 생태계 개발자들은 네트워크 혼잡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분석 “GBTC, BTC 장기 보유자 매도 역할”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수석 분석가 체크메이트(@_checkmatey_)가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GBTC는 BTC 장기 보유자의 매도 역할을 한다. 파산 기업에서 나온 물량인지, 차익거래자 물량인지 등은 상관없다. 동일한 투자자가 GBTC에서 블랙록 현물 ETF(IBIT)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도 어쨌든 매수자가 GBTC에서 나온 물량을 흡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연준 이사회, 마스터계좌 감독권 감사 중단한 듯”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연준 이사회가 연준의 마스터계좌(중개 은행을 거치지 않고 연준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계좌) 요청 감독권에 대한 감사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크립토 뱅크 커스터디아 은행 등 현재 진행 중인 소송 때문이다. 하지만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면 감사가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앞서 미 법원은 연준 이사회가 커스터디아 마스터계좌 신청을 거부할 권한을 갖고 있다며 연준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반에크 CEO “BTC·ETH ETF 보다 중요한 것은 거래 수수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 CEO인 얀 반에크(Jan Van Eck)가 “비트코인 ETF 및 이더리움 ETF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거래 수수료”라고 말했다. 그는 “거래 수수료에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한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는 예측할 수 없다. 때문에 해당 생태계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사람들은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여기에 충분히 집중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5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최종 심사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거부될 거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번스타인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량, 이더리움 추월”
디크립트에 따르면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발표, 솔라나가 스테이블코인 결제량 부분에서 이더리움을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아르테미스(Artemis) 데이터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기준 전체 스테이블코인 결제량은 1,167억 달러로 이중 솔라나 네트워크 상 스테이블코인 결제량은 636억 달러로 선두를 달렸다. 이더리움은 266억 달러로 2위다. 솔라나가 시장점유율 43%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솔라나 프로젝트는 특히 확장성과 관련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유로퍼시픽캐피털 CEO “BTC ETF 발행사들, 고객들의 소송 직면하게 될 것”
유로 퍼시픽 캐피털(Euro Pacific Capital)의 CEO인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X를 통해 “BTC ETF 발행사들은 손실 회복을 원하는 고객들로 인해 소송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을 펌핑시키는 공개적 발언과 이메일, 문자를 통해 작성된 모순된 비공개 발언을 고려할 때 리스크 공시가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금 강세론자로 평가된다.
미 상원의원 “바이든 행정부, 암호화폐 희생양 삼아… 진짜 문제는 이란 제재면제 등 이슈”
미국 재무부 부장관이 북한과 러시아 등이 가상화폐를 악용하는 ‘해로운 행위’를 하고 있다며 미 의회에 조속한 대응을 촉구한 가운데, 상원 은행위원회 팀 스콧(Tim Scott) 의원이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를 희생양 삼고 있다”고 반박했다. DL뉴스에 따르면 그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불법 자금조달 규모는 현금 등 전통적인 수단을 이용한 것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며 “바이든 행정부는 이란이 제재 면제를 통해 중국에 석유를 판매하고 수십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불법자금 조달보다 훨씬 더 큰 문제다. 암호화폐에 대한 단순하고 배타적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이란 문제 등 방 안의 코끼리 문제는 놓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CEO “미 법무부 $43억 합의 이후 과거 문제 해결”
바이낸스 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법무부(DOJ)와 43억 달러 벌금 합의 이후 바이낸스는 과거의 문화적 문제(Cultural Issues)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법무부는 바이낸스가 우선 조치를 취한 이후 나중에 용서를 구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우려를 인정한다”며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바이낸스 개발 초기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규칙도 초기 단계다. 개발 초기 단계 때는 이에 대한 명확성이 없었다. 지금은 규제 성숙 단계에 진입했다. 바이낸스는 매우 강력한 규정준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글로벌 핀테크 VC 자금, 2017년 이후 최저… 암호화폐 상승세 영향”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CB Insights)의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상승세로 글로벌 핀테크 VC 자금이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핀테크 VC 투자금 규모는 전분기 대비 1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벤처 캐피탈 투자 규모는 584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전체 벤처 투자금이 증가한 반면, 핀테크 분야는 감소세를 보인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암호화폐의 상승세”라고 설명했다.
미 상원의원 “BTC는 자유”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이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은 자유이며 법정화폐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 “미국이 BTC 선도해야… 현금은 불법금융의 왕”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가 비트코인 정책 서밋에 참석, “미국이 비트코인에 있어 리더십 역할을 담당, 업계에서 뒤처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정책 입안자들은 잘못된 정보의 토끼굴에 빠지게 됐다”며 “현금은 불법 금융의 왕이며 비트코인은 자유의 보루다. 미국이 비트코인을 선도해야 한다. 나는 정책 입안자에게 미국을 포용적인 리더로 만들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미 상원의원 “암호화폐, 올해 오하이오주 상원 선거 결정지을 핵심 주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진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올해 오하이오 주 상원 다수당 및 상원 은행위원회 지도부를 결정지을 핵심 주제로 암호화폐를 꼽았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현재 상원을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 소속 셰러드 브라운(Sherrod Brown)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은 암호화폐 회의론자로, 암호화폐 규제 법안 통과를 꺼려했다. 그와 이번 오하이오 총선에서 맞붙게되는 공화당 도전자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창업자 출신 버니 모레노(Bernie Moreno)”라며 “이번 대결에서 암호화폐가 주요 논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신시아 루미스는 또한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선거 공개포럼에 참석해 후보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도록 질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겐레이어, 블록체인 메인넷 공식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개발사 아이겐랩스(EigenLabs)가 블록체인 메인넷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이겐레이어의 데이터 가용성(DA) 솔루션인 아이겐DA(EigenDA) 출시와 함께 이뤄졌다. 8일(현지시간) 기준 아이겐레이어의 총 락업 예치금(TVL)은 127.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 상원의원 “암호화폐 업계 성장 위해 가벼운 차원의 규제 체계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톰 틸리스(Thom Tillis) 미국 상원의원이 “불법 암호화폐 자금 조달을 방지하고 업계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가벼운 차원의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이 참석한 상원 은행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것으로, 해당 회의에서 월리 아데예모는 암호화폐 범죄에 맞서기 위해 추가 도구가 필요하다며 의회에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에 톰 틸리스는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들은 모든 것이 괜찮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틀렸다. 가벼운 차원의 규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험이 있을 것이다”며 “우리는 암호화폐가 번창할 수 있는 가장 우호적인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지나친 규제로 해당 관할권이 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11월 대선 이후 정권이 바뀌면 암호화폐 규제 방식에 대한 관점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이트스트리트 “미 연준, 이르면 6월 금리 50bp 인하 예측”
외신에 따르면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Global Advisors)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르면 6월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할 것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연준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이전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측한다. 아울러 연준이 올해말까지 금리를 누적 150bp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용카드 연체율 등 지표가 올해말 경기 침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 경제는 보이는 것 만큼 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아캄 “2500만 ARKM, 토크노믹스에 따라 언락…비밀리 진행 아냐”
최근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M)가 2,500만 ARKM을 비밀리에 언락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아캄이 X를 통해 “2곳 경쟁사가 잘못된 소문을 퍼트리고 있다. 논란이 된 토큰 언락은 토크노믹스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2500만 ARKM 중 트레저리에서 별도 월렛으로 이동된 2000만 ARKM은 최근 거버넌스 제안에서 승인된 것이다. 또한 나머지 500만 ARKM은 생태계 펀드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 역시 토크노믹스에 따라 언락됐다. 생태계 펀드는 초기 7000만개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5년에 걸쳐 언락되도록 설정됐다”고 전했다.
美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 “올해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될 것”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가 “올해 우리는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디지털 자산에 대해서는 초당주의가 적용된다는 첫 번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맥헨리는 수개월 동안 다수 의원들과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대해 협상을 이어왔으며, 여러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로 해당 법안이 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반대파 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상원의원은 패트릭 맥헨리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과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에 서한을 보내 “스테이블코인은 은행 시스템과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美 암호화폐 반대파 의원 “하원 추진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리스크 증폭”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규제에 앞장서고 있는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상원의원이 패트릭 맥헨리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과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에 서한을 보내 “스테이블코인은 은행 시스템과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하원에서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은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기보단 오히려 증폭시킬 수 있다. 동일 위험, 동일 활동, 동일 규제라는 기본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더리움 초기 어드바이저, 미 정부에 $96억 손배 청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ICO를 추진했던 초기 어드바이저 스티븐 네라요프(Steven Nerayoff)가 미국 정부를 상대로 96억 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청구하는 연방불법행위청구법(FTCA)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19년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금품 갈취 혐의로 네라요프를 체포했는데, 이 과정에서 FBI가 증거를 조작하고 협박을 했다는 주장이다. 또한 장기간 이어진 소송으로 인해 네라요프는 심각한 명예 훼손과 재정 피해를 입었다고도 주장했다. 2023년 5월 법원은 이 소송을 기각한 바 있다.
프로쉐어스, ETH 2배 레버리지 ETF 2종 신청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로쉐어스(ProShares)가 ETH 2배 레버리지 ETF 2종 출시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ETF는 ETH 가격의 ±2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피델리티 현물 ETF 보유량 15만 BTC 돌파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BTC 현물 ETF(FBTC)의 BTC 보유량이 출시 3개월 만에 15만개를 돌파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이는 100억달러(13.5조원)가 넘는 규모다.
월드코인 “홍채 스캔 데이터 삭제 요청 가능”
더블록에 따르면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만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월드코인(WLD)이 월드ID에 가입한 사람들이 자신의 홍채 스캔을 영구적으로 삭제하는 것을 요청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측은 “요청시 6개월의 쿨오프(cool off)을 거친 후 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월드코인은 “신규 사용자에게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제공하는 ‘개인 보관(Personal Custody)’이라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출시했으며, 이를 사용하면 신규 가입시 개인 데이터가 본인 스마트폰 등 개인 장치에 저장된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월드코인은 18세 이상의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도록 연령 확인 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파이넥스 “BTC, 14개월 내 $16.9만 도달 전망”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회귀 모델을 사용할 경우 비트코인은 14개월 내 160% 급등해 150,000달러~169,000달러에 도달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단, 올해 반감기는 도래하기도 전에 이미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점에서 이전 반감기와 차이가 있다. 이번에는 장기 보유자와 단기 보유자 모두의 매도 압력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비트코인 유통량의 9.5%(187.5만 BTC)가 60,000달러 이상의 가격에서 매수됐는데, 대부분 단기 보유자 물량이다. 이는 높은 가격대에서 단기 보유자가 적극 투자하고 있고, 현물 ETF를 통한 기관 투자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BIS 산하 연구소 “전세계 일관된 스테이블코인 규제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금융안정연구소(FSI)가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국가들은 일관된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내놔야 한다. 접근 방법이 서로 다르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기타 디지털 자산 간 상호운용성은 통합된 금융 체계를 촉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기 비활성 BTC 공급량 비중 65.8%…18개월래 최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년 이상 활동이 없는 비트코인 공급량 비중이 65.8%(1295만개)로 18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1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해당 비중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일부 투자자들의 수익 실현 때문이라고 매체는 해석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경제 데이터 제공 플랫폼 매크로마이크로(MacroMicro)는 “강세장이 끝났음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라고 분석했다.
반에크 CEO “SEC, 5월 ETH 현물 ETF 승인 거부 예상”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 CEO인 얀 반에크(Jan Van Eck)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를 신청한 최초의 기업이다. 5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최종 심사에서 승인이 거부될 거라 예상한다. 법적절차는 SEC가 신청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테더 CEO “채굴업에 $5억 투입…재생에너지 발전소 중점”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DL뉴스 인터뷰에서 “채굴 분야에 5억달러를 투입하고 있다. 우루과이,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채굴 시설 및 에너지스테이션 건설에 자금을 지원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판 포브스 2024 글로벌 유니콘 발표… 바이낸스 9위
중국판 포브스 후룬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유니콘 인덱스가 발표, 바이낸스가 9위에 올랐다. 톱3는 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 스페이스X, 오픈AI가 차지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50위권에 진입했다.
페이코인, 국내 결제 서비스 사업 재도전
뉴스1에 따르면 페이코인 관계자는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 계획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에 VASP (변경) 신고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ASP 신고를 위해 필요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예비인증 획득에 대해서도 “다시 ISMS를 받을 예정”이라며 “회사의 정체성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만큼 국내와 해외 모두 (결제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시키 그룹, 이더리움 레이어2 체인 출시 예정
홍콩 규제 준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해시키 그룹이 홍콩 웹3 페스티벌 2024에서 “해시키 웹3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해시키체인(HashKey Chain)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시키체인은 ZK 증명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에게 저렴하고 효율적인 온체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日 상장사 메타플래닛, BTC 자사 주요 자산 편입 발표 이후 주가 90% 상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매거진(BitcoinMagazine)에 따르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90% 이상 상승했다. 앞서 메타플래닛은 아시아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벤치마킹해 BTC를 자사 주요 자산으로 편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