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출처: 피터 시프 트위터 ©코인리더스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회의론자이자 금 강세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10일(현지시간) X를 통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 모든 월스트리트 회사들은 곧 막대한 손실 회복을 원하는 고객들로 인해 소송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로 퍼시픽 캐피털(Euro Pacific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인 시프는 “비트코인을 펌핑(가격 급등)시키는 공개적 발언과 이메일, 문자를 통해 작성된 모순된 비공개 발언을 고려할 때 리스크 공시가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이라고 했다.
All the Wall Street firms that launched #BitcoinETFs will be sued by customers seeking to recover their soon to be heavy losses. I doubt the risk disclosures will hold up in view of their public comments pumping #Bitcoin, or contradictory private comments made by email or text.
또 그는 X에는 비트코인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보다 비트코인 펌핑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비판했다.
앞서 시프는 지난 3월 X를 통해 “어리석은 미국인들은 비트코인 ETF를 사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유하고 있는 금을 팔아치우고 있다. 우리(미국인)의 손실은 전 세계의 이익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프는 2021년 11월 비트코인 불장보다 더 큰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코인 비관론을 견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