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의 톤코인, 랠리 질주로 카르다노 시총 역전…연간 수익률도 압도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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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첼레그램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발행된 가상자산 톤코인(Toncoin, TON)이 10일(현지 시각) 랠리 흐름을 이어가면서 카르다노(Cardano, ADA)를 제치고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9위까지 도약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톤코인의 연간 수익률이 카르다노보다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 분석 결과 10일(현지 시각) 기준 톤코인의 가치는 전년도 대비 1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르다노의 가치는 1년 전보다 1.3% 하락했다.

톤코인 강세 촉매제는 톤코인 생태계 프로젝트 기관인 톤 소사이어티(TON Society)의 손바닥 스캔 기반 인격증명(proof-of-personhood) 프로그램이다.

톤 소사이어티의 손바닥 스캔 기술 프로젝트는 향후 5년간 텔레그램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신원 확인 실현을 목표로 한다. 톤 소사이어티는 기술 채택 목표 달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통해 손바닥 스캔 기술 인증 방식 채택을 독려하고자 톤코인 100만 개(약 500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앞선 3월 20일(현지 시각)에는 커뮤니티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1억 1,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중 3,800만 달러는 토큰 채굴 및 사용자 인센티브 금액으로, 2,200만 달러는 에어드롭 금액으로, 1,500만 달라는 더 리그(The League) 개발자 생태계 지원 금액으로, 4,000만 달러는 유동성 풀 강화 금액으로 할당됐다.

디지털 자산 뉴스 플랫폼 AMB크립토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톤코인 가격 차트를 분석하며, 톤코인이 지난 2주간 저항 장벽이 형성되었던 5.55달러 돌파 후 6.4달러 저항선까지 추가로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제 뉴스 미디어 벤진가는 텔레그램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5억 명 이상임을 고려하면, 톤 소사이어티의 손바닥 스캔 기반 인격증명 프로그램 대규모 채택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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