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반등 언제쯤…SOL 4월말 가격 전망은?

출처: 코인리더스

▲ 솔라나(SOL)

솔라나의 네이티브 SOL 코인은 지난 일주일 동안 6% 넘게 떨어졌다.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SOL 코인은 9일(한국시간) 오전 7시 5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08% 상승한 180.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6.45% 하락한 가격이다.

비트코인(BTC) 반감기가 임박한 가운데 강력한 경쟁 코인인 이더리움(ETH)은 이날 9%가량 급등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이전에 솔라나(SOL)의 상당한 상승을 예측했지만, 4월 30일 현재 예측에 따르면 182.18달러로 소폭 하락해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성장 궤도가 정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솔라나 블록체인은 탈중앙화 거래소 및 밈 코인 거래 등 사용자 활동 증가로 인해 심각한 네트워크 중단과 혼잡 문제를 겪어왔다. 이러한 요인들이 가격 예측 하향 조정과 맞물리면서 솔라나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핀볼드는 “현재 솔라나의 가격은 지난 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월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네트워크 문제는 투자자의 신뢰도 하락과 잠재적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용자와 투자자들은 거래 실패와 불안정한 네트워크 경험으로 인해 솔라나의 경쟁업체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전의 네트워크 중단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가격은 상승했지만,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블록체인 업계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궁극적으로 솔라나의 가격 궤적은 광범위한 시장 정서와 네트워크 문제 해결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투자자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는 최근 분석을 통해 솔라나가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낙관론을 폈다.

전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부문 총괄이자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플레이스홀더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자신의 팔로워 286,200명에게 솔라나가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또 솔라나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 자산이 되는 과정에서 비트코인(BNB)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이라고 정확하게 예측한 버니스케는 이번 주기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솔라나가 비스테이블코인(non-stablecoin) ‘톱3’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