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장사 메타플래닛, 658만달러 비트코인 매집…제2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늘어나나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유력 미디어 우블록체인(Wu Blockchain)에 따르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아시아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MSTR)를 벤치마킹 해 비트코인(BTC)을 자사 주요 자산으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Sora Ventures announced that it is working with Metaplanet, a Tokyo Stock Exchange listed company, to create the “Asia Microstrategy”. The product enables Japanese with Tokyo Stock Exchange accounts to gain exposure to Bitcoin without paying a 55% unrealized gains tax.…

메타플래닛은 모건크릭캐피털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유스코(Mark Yusko), 소라벤처스, UTXO 매니지먼트 등으로부터 10억엔(658만 달러)을 투자받아 전액 비트코인 매수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소라벤처스(Sora Ventures)는 “메타플래닛의 재무 전략 변화로 일본 이용자들은 메타플래닛 주식을 매수하는 것만으로 BTC에 간접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투자은행 벤치마크가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MSTR의 목표 주가를 기존 990달러에서 1,8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권고 등급은 ‘매수’가 유지됐다.

벤치마크 애널리스트 마크 팔머(Mark Palmer)는 “4월 20일(현지시간)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이전처럼 공급량 변화를 만들겠지만, 이번 반감기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발 수요로 그 영향력이 더 커질 수 있다. MSTR은 반감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8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72,572.78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3월 14일 기록한 73,750.07달러의 사상최고가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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